이제 정말 산에 관한한 자유롭게 장르를 넘나드시기로 했군요.
이런 쪽 이야기 더 많이 듣고 싶습니다.^^
세간티니 하니까 생각나는 분이 있어서요(이미 아실지 모르겠는데 혹시나해서)
류시건 선생님이라고 명함에
직접 스케치한 인수봉 그림을 넣어가지고 다니는 분인데
역시 세간티니 마니아시죠.
두 분이 함께 세간티니를 이야기하며 와인을 드시면 행복한 자리가 되겠구나 싶어서요....
전에 로마네꽁띠에서 산그림 전시회도 하셨던 분이지요.
어느덧 아침 저녁 바람이 서늘해졌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더위와 여름을 즐기시길 바라며.....
그나저나 선미씨, 우리 10월초에 애들 데리고 제주도로 자전거 타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