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중걸 예술사를 수강 신청한 지방에 사는 사람입니다.
매주 토요일 기차를 타고 올라갈 것을 생각만해도 미소가 번집니다.
수업을 듣기도 전부터 가슴이 설레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마감이라는 공지를 봤는데... "다행이다.." 소리가 나오구요. ^^*
모두다 자발적으로 신청해서 마감까지 되었다면,
수업에 오시는 분들이 다 저 같은 마음 아니실까 생각해 봅니다.
수업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조중걸 예술사반의 커뮤니티를 먼저 만들어 주시면 안되나요? ^^*
올 한해... 철학적으로 한 걸음 더 깊이 고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심산 스쿨이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