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동문인데... 이번에 또다시 '김진석사진반'에 솔깃하는 중입니다. ^^;
그래서 지를까 말까 지를까 말까...를 거듭 재고 또 재는 와중에 궁금증이 뭉게뭉게 피어나데요.
다름이 아니오라...
커리큘럼중에 보면,
"15강~19강 개인 포트폴리오 촬영"
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이건 수업이 있다는 얘기인가요? 아님, 무려 5주간이나 알아서 (작품?)사진찍으라는 '실질적' 휴강이 되는 건가요?
기본적으로 총 20강의 강의는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시간입니다. 당연히 15강부터 19강까지 포트폴리오에 대한 주제, 소재를 선택하고 촬영하며 스토리를 구성하는 시간이 됩니다. 매주 수업은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은 수강생분들과 수업시간외의 시간까지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참고로 포트폴리오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포트폴리오는 사진을 찍는 사진가들의 계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생각하고 준비하는 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 돌아보면 어느 순간 나의 사진이 한발 내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그 과정을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말씀 드리자면...당근 수업이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는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서
수정방향 내지 집중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 아침쯤 김선생님께서 직접 알려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