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심산스쿨 홈페이지가 에베레스트 이야기로 가득했네요.
심산 샘을 비롯해 심산스쿨 가족들이 20명이상 움직이다 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았나 봅니다.
저도 에베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뭐 두통약 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하루에 보통 5~6개는 먹었으니까요. ㅎㅎ)
다녀오자마자 사진반 큰 행사를 두개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반 8기 졸업식과 청소년 사진반 졸업식이었습니다.
음식으로 가득한 8기 졸업식.
눈물로 가득한 청소년 사진반.
두 큰일을 마무리 하니 조금은 홀가분하네요. 졸업식에 관심을 가져준 모든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쌤이 기획하신 청소년 사진반 졸업식은 아이들에겐 부담이 되었을지 몰라도,
부모에게는 더 없이 뜻깊었답니다.
그런 자리 만들어주신 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