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릿속을 지배하는 문장 하나..
언젠가 심산 선생님께서 해 주셨던 말씀인지, 아니면 선생님의 어떤 글에서 본 것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산에 오르지 않은 날은 실패한 하루다'..
그래서 매일 산에 다니고 있습니다..
높지도 않고, 험하지도 않은 계양산이긴 하지만 매일 다른 코스로 오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은 헤드랜턴과 등산용 방석 하나 사서 나름의 계양산 종주를 해 볼까 합니다..
(종주라고 해 봐야 대여섯시간이면 가능ㅋ 고로 오늘 사용하기위한 헤드랜턴 아님!!^^)
헬스장은 퇴원하고 등록만 해 놓고, 도통 갈 일이 안생기네요ㅋㅋㅋ
어젠 오후 다섯시를 넘겨 해가 질 무렵 정상에 올랐었는데도 서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던데,
오늘은 모처럼 날씨도 좋고 하니 저 멀리 동해바다까지도 보이나 확인하고 내려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