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서쪽에 이름있는 절이라면 몇곳을 들 수 있다.
경남 하동 화개의 쌍계사와 전남 구례의 화엄사 그리고 천은사인데.....
이 천은사가 산적(아니 화적) 인가?... 길막고 돈 뜯는 사람을 무어라고 하는 가?
전남 구례에서 노고단을 가거나 88 고속도로를 가려면 두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17번 국도를 이용하거나 두번째는 성삼재를 넘어가거나 하는 방법인데..
- 17번 국도를 이용하면 많은 길을 돌아가야하고 평지로 가기 때문에 별로 볼게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길을 가기 보다는 천은사가 있는 성삼재를 넘어 가게 된다.
-성삼재를 올라 가야 노고단 등산을 할 수 가 있으며 꼬불꼬불 드라이브 코스로 적격이다.
-이 도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모든 국민이 아름다운 지리산의 경치를 편안하게 구경하라고 길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제 박 전대통령이 안계시다고 그 길을 막고 돈은 받는다. 돈 내기 싫으면 17번 국도로 돌아 가란다. 그것도 문화재 관람료라는데 그 길을 통과 하면서 문화재가 어느 것인지 눈 씻고 봐도 안보인다. 그리고 그 도로가 나 있는 땅이 천은사 소유라고 한다.
-천은사는 노선 버스가 다니고 관광버스가 다니는 길을 막고 1인당 1600원을 받는다...
-암튼 천은사는 길막고 통행세를 받는다. 한마디로 산적행위다. 하루에 4000명 정도가 이길을 이용하고 있다는데...
주말이나 관광철에는 수만명이 이곳을 지나간다.
천은사 측의 이유인즉은
-군사 정권 시절에 천은사의 소유 땅에 길을 냈으므로 다시 반환 받아야 한다는 것이고
-문화제 관리법에 따라 돈을 내야 한다나... 어이가 없군....
천은사의 타당하지 않은 이유
-그 도로를 내므로서 관광객과 신도들이 더욱 편안하게 천은사를 방문하게 되었으므로 그 도로는 국가에 귀속 시켜야 한다.
-그 토지는 천은사의 토지 이기 전에 국가의 국토이다.
-꼭 문화재 관람료를 받고 싶으면 천은사는 노선 버스 이용자나 통과 이용자를 위라여 사찰입구에 매표소를 설치하고 도로 막는 것은 철거 해야한다.
-천은사는 이 도로를 내 준 정부에 감사행야 한다. 어떤 곳은 사비로 도로를 내는데 정부에서 도로를 국민의 세금으로 내주어 신도들이 편안하게 불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정부에 감사해야 한다.
SM클럽 회원분들 모두 노고단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구례에서 올라 가지 마시고 남원이나 88고속도로 지리산(인월)에서 올라 가시길 안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