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읽어서는 무슨 뜻인지 여엉~ 감이 안 잡히시죠?
제가 창간호부터 필자로 참여하고 있는(그러나 현재는 게으름 때문에 '원고빚'만 잔뜩 늘어나 있는...ㅠㅠ) 월간 [MOUNTAIN]에 '나의 엔토피아 마운틴'이라는 연재기획물이 있습니다. 반드시 '산악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산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테마'인 사람들을 찾아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이지요. 이 코너의 담당자가 김선미 기자인데, 글을 정말 잘 쓰는 분입니다.
월간 [MOUNTAIN] 2006년 2월호의 '나의 엔토피아 마운틴'에 제가 실렸습니다. 위에 써놓은 제목은 그 기사의 제목이고요...저에게 산은 무엇인지? 산과의 인연은 어떻게 되는지? 앞으로 남아있는 삶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등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김선미 기자의 글 못지 않게 남영호 기자의 사진도 멋집니다...시간 나실 때 한번씩들 가서 읽어보세요.
[심산스쿨>관련기사]에 올려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