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호 등록일: 2024-12-25 2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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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김경찬, 우민호 
감독 : 우민호 
주연 :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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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하얼빈을 향한 단 하나의 목표, 늙은 늑대를 처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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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24.12.25 21:25

★★☆

 

독립군 김상현을 연기한 조우진에 의해 영화가 좌지우지 되는 느낌이었고, 영화 안에서 안중근과 현빈은 보이지 않았다..

꼭 필요했을까 싶던 폭약을 구하러 가던 시퀀스도 그렇고..

 

다큐도 첩보물도 이도저도 못되던..

 

2년전 이맘때 개봉했던, 정성화가 안중근을 연기했던 [영웅]과 비교해 확실히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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