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젓한 하산길과 원석이네 육회
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7-09-22 2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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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하산길아 아주 맘에 들지? 호젓한 산책로...
원석이네 육회는 의외로 잘들 못 먹더군?
원 그렇게들 입이 짧아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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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자

2007.09.22 23:15
정말 저길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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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7.09.22 23:24
저 육회 엄청 좋아해서 제 앞에 세팅 해 놓고 아껴 먹던 중에 기호형 앞으로 위치가 옮겨지더라구요ㅠㅠㅋ

조현옥

2007.09.23 00:18
다시금 어제 멋진 풍광들이 떠올라요. 햐~
북한산, 정말 아름다운 산이에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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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9.23 00:22
북한산 다 보려면 아직 멀었다...
기대해라...^^

윤기호

2007.09.23 00:46
저는 다른 사람들이 안 먹길래... 내심 기뻤는데..

역시 날 것이 좋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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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7.09.23 01:32
제 식성이 기호형이랑 잘 맞는거 같아요^^
(이거 안좋은데, 서로 좋아하는 음식이 같으면..ㅋㅋㅋ)

조인란

2007.09.23 14:05
힌두교 인도 네팔 쿰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그곳 얘기에
난 왜 매번 마음이 아려오는 걸까? 고향같애.
이젠 육회를 보면 그날 마음을 적셨던 그곳의 이야기들이 떠오를 것 같다.

예전에 누군가 산샘의 입술이 예쁘다고 주장하는 아해가 있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일갈했었는데 그날 얼핏 예뻤다.ㅋㅋㅋ
그러게 사람이 살아가는 일이 그런 꿈을 담고 그런 얘기를 나누는 일만 같으면 참 좋을 텐데 말이다.

조현옥

2007.09.23 23:21
언니! 쌘님 왕자병 도지게 시리...ㅋㅋㅋㅋ
생각해 보니, '원석이네' 는 모든 음식이 어느 수준을 갖추고 있어서 뭘 시켜도 맘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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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9.24 02:43
나 왕자병 없어...
글코 내 입술 이쁘다는 건 온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야...ㅋㅋㅋ

조인란

2007.09.25 01:32
모두에게 미안하다...내가 잠시 정신이 나갔었다.

조현옥

2007.09.25 01:50
한번만 용서해 드릴께요...^^

최상식

2007.09.25 23:13
누나야,사진 넘 자주 바뀐다 ㅎㅎㅋㅋ

조현옥

2007.09.26 01:31
다들, 너무 의견이 분분해서...ㅡ_ㅡ
언젠가 날 잡고 제대로 찍어서 확 고정시킬 끼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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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9.26 08:45
현옥, 지금 사진이 젤 좋아...
이걸로 쭉 밀고 나가...^^

조현옥

2007.09.26 12:19
히히. 저도 사실 제 얼굴보다 뒤에 산이 보이는게 너무 좋아서 이 사진이 젤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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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7.09.26 15:55
근데 누나 얼굴 살짝 붛어보여ㅋㅋㅋ

신월명

2007.09.29 05:16
솔직히, 처음 사진 잘랐을때는 너무 희미하게 잘라서
내가 알맞게 잘라 놨었거등.
이사진이 은이것보다는 나은데
더 나은 사진 나올 때를 고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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