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허미영 등록일: 2007-10-09 16: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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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흔들린 사진을 뭐하러 올리느냐고 불평들 마시라.

'미영이 필카 함 찍어보자'
라는 산쌤의 말씀에 얼떨결에 서긴 했는데
뛰는 가슴 진정이 안되어 이런 사진이 되었다.

사진이 나오기만 해도 신기해하는 필카초보에다가
산쌤을 비롯해 한사람씩 담기도 벅찬  개성 넘치는 SM 멤버들
한프레임에 담으려니 어찌 떨리지 않을수가 있을까?

심산스쿨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는 요즘
즐거운 시간 고스란히 느낄수 있고  
또 이렇게 흔들려 주어서 더욱 애착이 가는 사진이기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행복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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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10.09 16:16
ㅎㅎㅎ 종진이한테 일러야지...뿌옇게 나왔다고...ㅋㅋㅋ
미영, 수고했어! 담에 또 봐...^^

조현옥

2007.10.09 16:19
언니, 무쌈 맛있게 먹고 팔 힘을 기르세요~ ㅋㅋㅋ

허미영

2007.10.09 16:34
보통 산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 내려와서 먹으면 그만큼 맛있지 않은법인데
점심때 식구들 무쌈 다 해치웠다.
SM에 음식 잘하시는 분이 많아서 행복해~ ^^

임종원

2007.10.09 17:27
저..절대 뒤에서 배낭 야리는 거 아닙니다. 눈동자는 뒷 쪽의 미녀 사총사에게 돌려져 있었다구요. 국과수에 의뢰해 보아도 좋아요.(조사 비용은 자비로..아마 매우 비쌀 듯..)

조성은

2007.10.09 18:16
현옥씨. 어제 무쌈 정말 맛있었어요. 정성이 대단해요. 그러기 쉽지 않은데, 글구 자꾸 끈 풀어져서 멈춰섰는데 누구신지 안풀리게 묶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집에 와서 모든 운동화를 다 그렇게 묶었어요. 감사해요. 글구 경오씨. 어제 농담 못받아줘서 미안해요. 제가 워낙 오랜만의 산행이라 완전 쫄아서 ㅋㅋ. 글구 숙이언니 어제 내려오면서 정말 즐거웠어요. 글구 시현씨, 자꾸 승환씨라 불러서 미안해요. 담엔 확실히 할께. 담달에도 꼭 와요. ^^

조성은

2007.10.09 18:17
뒤에 사진들 보니까 노적봉 못찍고 온 게 아쉽네요. 사진 이뻐요. 미영씨 ^^

조성은

2007.10.09 18:18
글구 인란언니, 산 샘 생신 축하드리고. sm에서 어떤 선물로 사드렸는지 궁금해요 ^^

조현옥

2007.10.09 21:02
성은 언니랑 숙이 언니, 일찍 가셔서 너무 안타까왔어요. 특히, 숙이언니...담부턴 시종일관 같이 해요!^^

조인란

2007.10.10 00:55
산샘, 무단 결석한 티를 너무 내십니다요.
우리 임샘께선 일부러 뿌옇게 찍기도 해요...그러실겁니다.

그나저나 필름 카메라 보다도 느린 호흡으로 가는 디카들은 뭐지?!!!

고권록

2007.10.10 01:13
뿌연 얼굴들 보고 있자니...정이 가네 그려...

신월명

2007.10.10 01:17
히히..나 사진 잘 다운 안 받는데
이 사진 다운 받았어요.

정이 팍팍 가요 진짜..

조성은

2007.10.10 01:20
종원님 댓글 넘 웃기다. 근데 진짜 배냥 야리는 것 같다. ㅋ

조인란

2007.10.10 02:17
국과수 애들 화낸다!
배낭 야리는 거 확실한데 자꾸 밝혀 달라 그러면.

신월명

2007.10.10 02:24
워 워..왜 들 이러시나..

뒷쪽의 '미녀 사총사'라는 데..

거기 못 끼어서 질투들 하는 게요?

윤혜자

2007.10.10 07:59
작게 보면 선명해 보이는구만..

한숙

2007.10.10 14:48
전 어제 장수 다녀와서 아침에 밀린 집안 일 하고 시부 생신 선물 부치러 가야하는데 , 몸이 제대로 동작을 안하내요.

담엔 절대로 늦거나 일찍 내려오는 일 없게스리 해야지 하는 마음 한편에는 혼자 명상하듯 산행하는 것도 좋다 합니다.

성은씨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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