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윤혜자 등록일: 2007-10-29 1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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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능원엔 모과가 알맞게 익어가고 있었다.
입구부터 모과에 눈독을 들이던 몇명. 다른 사람들 열심히 문화재 관람하는 동안 사랴라졌다.
그러다 딱 걸렸다.
작은 키로 폴짝 뛰어 모과 따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모과를 땄으면 선생님 잎에 먼저 넣어야지. 산샘이 입을 벌리니 할 수없이 그 입에 모과를 ....

그러나 모과를 날 것으로 먹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겸연쩍어 웃음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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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10.29 19:27
우와아 경오의 저 파워풀한 점프!ㅋㅋㅋ

윤혜자

2007.10.29 21:15
모과를 한개 기필코 따고야 말겠다는 의지의 점프

신월명

2007.10.29 22:14
감나무 아래서 모과 떨어지기를 기다리다 ㅋㅋ

임종원

2007.10.30 03:11
오우..멋있는 원 핸드 덩크포즈...인데 공이 아니고 모과라...바스켓 대신 선생님 입이라...역기 접은 부부..

고권록

2007.10.31 00:01
문화재 훼손 아닌가? 이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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