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상식 등록일: 2008-02-16 22:25:42

댓글

5

조회 수

744

7년전,그러니 제 나이 21살때 통일전망대에서 대각선으로 여수 오동도까지 800킬로미터를 국토종단 트래킹을 한적이 있는데,문득 떠난다 하니 이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임종원

2008.02.17 21:46
7년 전과 별로 달라진 게 없다고 자랑하는 것이라 받아들이겠음(요즘 기분이 뚱~해서리..)

최상식

2008.02.17 22:08
저날 구름이 참 이뻤어요...구인사뒷길로 올라가 정상까지 갔는데~~사람도 하나도 없구!꿩한마리 날아 댕깄고~ㅋ 나이먹어도 지금 그대로 일까요?ㅎㅎ

조현옥

2008.02.17 23:10
그래, 모두들 빨리 늙어버린 사람이 그 상태로 오래간다 하더라...ㅋㅋㅋ
그나저나 너의 역마살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여자를 원한다면 능력을 키우는 길 밖에 없다...^^
국토종단... 정말 부럽다...TT

임종원

2008.02.17 23:37
으...나의 댓글을 은근슬쩍 인정하는 저런 몰상식한 자세라니. 상식군은 올해 안에 반드시! 상식군과 똑같은 역마살이 내면 깊쑤욱~히 자리잡은, 속 깊고 건강하고 덤으로 이뿌기까지 한 처자와 사랑에 빠지는 저주를 받고 말거요!
옥 총무도 상식 군옆에서 어슬렁거리다가 같은 저주를 받을지 모르오!성별만 바뀐..

최상식

2008.02.18 10:19
현옥누나/나도 요즘 그생각이야.마음대로 여행다니려면 돈을 우선 마니 벌어야 겠드라구 ㅋㅋ
종원형/제발 그 저주좀 빨리 받게 해주세요 ㅎㅎㅎ 그럼제가 한턱쏠께요 ㅋㅋ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