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상식 등록일: 2009-04-29 12: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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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의 고생이 사르르 녹던 기막힌 풍경.

곶자왈숲과 파도치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수월봉과 노을이지던 생이기정의 해안절벽.

12구간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유채도 저렇게 고운 빛깔은 처음 봤어요,내년봄까지 다시 기다려야되네.

강민정

2009.04.29 23:33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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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9.04.30 02:56
얘들아 그러니까 우와~~만 하지 말고 같이 가자니깐?

최상식

2009.04.30 10:36
피부로 느껴봐야 얼마나 좋은지 아는데,,ㅋㅋ

강민정

2009.04.30 23:35
우와~~~(물결은 두개가 아니라 세개라야 한다는 거... ㅋㅋㅋ)만 하지 말고 갈껀데요... 샘이 원하신다면 샘이 제주도에 오실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지만 글쎄요... 푸하하!!!

저 사진을 보면서 씨부랄놈의 회사를 그만 두기로 작정했다는 거... 이 찬란한 5월을 그따위로는 보낼 수 없다는 거...

상식아~~~ 피부로 말고 온몸으로 느끼고 올 예정이다... 인간은 변하는데 그래도 자연은 변하지 않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최상식

2009.05.01 09:14
저기 뒷모습의 누난 프랑스에서 올레하러 온 여행자.^^
아,회사 안 그만 두고 가시는 방법은 없으신지>>>

강민정

2009.05.02 00:55
상식아... 걱정마. 이 누난 능력자란다. 푸하하~~~

5월 세째주 쯤에 올레길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 듯... 그 전에 조언을 구하기 위해 너에게 콜~~~하마. 기둘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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