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주영 등록일: 2011-11-29 1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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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일대에 1993년부터 조성한 3만6천구루의 자작나무 숲
숲속의 여왕이라불리는 자작나무는 하얀 껍질을 벗겨 불에태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하고 거기에 편지를 써서 보내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우리 소나무가 동양적인 아름다운 수묵화라고 한다면 자작나무는 서양
유화나 펜화를 떠올리게 한다..
이날 날이 흐리고 조금씩 비가내려 사진찍기엔 넘 열악한 환경이었는데
이건 변명일 수 밖에 없는듯..ㅋ
15km둘레길은 혼자 걷기엔 약간 지루..^^

이혜경

2011.11.29 13:47
와~~~좋았군요 ..ㅎ
눈올때 한번더 가심은 ..??
벽에 걸어 놓고 싶은 풍경인데요 ~~

김주영

2011.11.29 17:27
날씨땜에 사진에 콘트라스트가 없당..극복할 방법에대해
귀가해서 다각도로 연구해본게 이날의 소득이라면 소득..
블루라이프보다 그냥 한차 만들어 다시 가볼만한데..가는 길을 몰겠어..ㅋ

이혜경

2011.11.29 19:08
가는 길은 네비가 알려주지 않을까요..??ㅋ

최준석

2011.11.30 02:01
환상적이네요.. 여기 사진 한 장 건지러만 가도 아깝지 않겠습니다..

김주영

2011.11.30 16:56
헤경..네비의 미스김도 주소를 입력해야 데려다 준다.
준석..시간내서 함 건지러가자..^^

김미경

2011.12.05 22:01
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는 인제군 수산리의 응봉산 자락에 있구요..
인제 자작나무 오토 캠핑장 찍으면 되요......

김주영

2011.12.05 23:50
오~미경씨..올만이에요..그래요 그래..
거기 한번 같이 안갈래요..[둘레올레] 망년회 겸해서..^^

김태영

2012.01.30 10:27
와~!
마지막 사진...
빛이 들었으면 어땠을까... 기대되는~~
이번 정기걷기가 이 코스던데.. 딸아이 만나러 가느라 참석할 수 없는..
주영님 사진보니 꼭 함 가 보고 싶은 코스네요..

김주영

2012.01.30 10:32
사진반에서 몇분이 이길을 가고 싶어하셔서
지금 째려보구 있는중입니다.
6명이 한차타고 갈 수있는데..현재 4명이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날 빛은 끝끝내 들지 않았습니다.
담에는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좋은 사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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