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상식 등록일: 2012-03-25 08: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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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간 내린비와 강풍으로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기라도 하듯이 하얀 겨울옷을 입었습니다

가까이서 바라보았을때와는 또 다른 입체적인 느낌을 주더라고요.

캔버스위에 붓칠을 한듯한 그런 느낌?

산행내내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긴했지만 그 고생도 이 풍경을 보니 사르르 녹드라고요.

거린사슴뒤편-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천아수원지까지.

김주영

2012.03.26 20:53
오름들을 열심히다니는군..ㅋ
이번달에 제주가 넘 가고싶어 쬐그만 건 하나
계약했는데..물건만 보내고 사람은 올 필요 없다하네..^^

최상식

2012.03.26 21:44
ㅋㅋㅋ 요즘 중산간쪽에 장거리 트래킹코스 만드는 중입니다 ㅎㅎ
내려오시믄 연락주세요^^ 트래킹 한번 하셔야죠?ㅋㅋ~

임양윤

2012.03.27 16:27
주영님 / 웃음이 빵터졌어요.
설산만 보아도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몇일전 북한산에도 춘삼월 설산의 모습이었는데...ㅎ

최상식

2012.03.27 17:39
아..북한산도 가고싶네요 ㅎ 숨은벽두 영봉길도..그리운곳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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