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에서 장성까지 228Km....거 맘에 든다!
아니 이런 길 놔두고 카미노 데 산티아고나 오헨로순례길을 왜 가는거야...?ㅋㅋㅋ

네 번째... 기발한 구도..
그리고 아래 두 번째... 기발한 반영...

또 자극 팍팍~~~!

네번째사진의 좌측 남자가 손성일대장입니다.
삼남길은 서울 까지 어떻게든 이어와야하는 길이라서
차도가 상당 부분있습니다.그걸 나타내주는 사진을 저리찍었구요
아래서 두번째 사진은 저위치에서 많은 컷을 찍어 한장 셀렉한 것입니다만
아무리 보아도 정말 트리밍을 해야 좋아 보일 사진 같아요
사진사진마다 신경을 써서 찍지만은
사실 제가 가장 신경써서 찍은 사진은 마지막 사진입니다
아스팔트 차도와 구길인 옛길을 대비해서
삼남길을 복원하고자하는 분들의 뜻을 기리는 사진을
찍고싶었는데..ㅠㅠ..어렵군요
태영님.. 항상 격려와 관심가져 주셔서 캄사..^^
산아..올여름 휴가때 작년에이어 해남 강진구간 이어 걸으려고
하는데 관심있슴 붙어라..ㅋ

나야 뭐 맨날 휴가지...
근데 올해는 고3 아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