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4일 마지막 세밀화 수업을 마치고 작품 3점을 제출하고서,
25일 아침 비행기로 제주로 떠났었습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18코스 시작점인 동문로터리에서 출발하여 시계방향으로 돌아 약 350km를 걸어서 10월7일 2시 반경에
시작점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중의 10월4일에는 지인의 안내로 성판악 코스로 해서 한라산 산행도 했습니다.
돌아오는 날인 10월8일은 태풍이 오긴 했지만, 태풍보다 2시간 앞서서 제주를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있을 세밀화 전시회는 10월24일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가을 단풍놀이 삼아서 한 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잘 올라갑니다. 2MB가 좀 작긴 하지만...^^
그리고 사진 사이는 공간이 좀 더 있으면 좋겠네요.
하나 더, 목록이 모두 한 페이지에 다 나타나니 너무 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