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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 통나무 다리를 다 건넜군...
외나무 다리 무서워서 밑으로 갔었는데
돌아 올때는 개걸음으로 겨우 건너와서보니
아무것도아닌걸...
악 나는 어차피 못 갔을 곳이군요.
예전에 헬스장에서 체력테스트 했는데 균형감각 빵점 나왔다는 ㅠㅠ
통나무 밑으로 기어갔음.
전 평소 겁이 많은 편인데 통나무는 별로 안 무서워요~
마장터 고은이 할배네 뒷마당에서 하루 자고
할배 닭이나 막걸리 한 병 사다 드리고...
무거운 짐은 맡겨두고 서브배낭만 메고 신선봉 다녀오면 좋을 듯..
조심조심 한 발 한 발 간신히 건너갔어요~^^
외나무 통나무 다리를 다 건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