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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암사라길래 빼어날 수 자를 쓸 줄 알았다
그런데...누가 수락산 아니랄까봐 물 수 자를 썼다
물바위절이라...이름 참 독특하다!
삼백년 넘은 용각화(바위에 여의주를 움켜쥔 용 그림을 선각으로 새겼다)와 1972년에 설립한 미륵불을 보러 갔다
수암사 근처에 멋진 바위들이 많이 몰려 있었다
도솔봉 옆을 살짝 에돌아 순화궁 계곡길로 내려왔다
순화궁 계곡길은...수락산 하산길들 중 단연 으뜸이다!
오랫만에 미국에서 일시 귀국한 정욱이랑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고...
맨 아래 사진에 주목!
저 곳의 이름을 '순화오탁'이라고 짓겠다
순화궁 계곡길에 있는...발을 담그고 술을 마실 수 있는...
다섯 명이 둘러 앉으면 딱 맞을...그런 탁자라는 뜻이다!ㅎㅎㅎ
오랫만에 미국에서 일시 귀국한 정욱이랑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고...
맨 아래 사진에 주목!
저 곳의 이름을 '순화오탁'이라고 짓겠다
순화궁 계곡길에 있는...발을 담그고 술을 마실 수 있는...
다섯 명이 둘러 앉으면 딱 맞을...그런 탁자라는 뜻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