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6-09-28 1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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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류폭포 위의 '지숙암'은 날로 발전(?)중이다

처음 발견(!)했을 때는 바위 뿐이었는데 어느 날 가보니 비닐덮개를 씌웠고

또 어제 가보니 바위 앞으로 긴 차양(?)을 달아놓았다

덕분에 '수락산의 우중주점'으로 기능하고 있기는 한데

뭐 꼭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변화는 아닌 것 같다

전에는 빙 둘러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었던 바위 테이블(?)도

주변을 모두 흙으로 메워 평지처럼 변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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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6.09.28 10:25

올라가는 길에 잠깐 둘러본 보덕암의 카피(?)가 재미있다

"귀신도 감탄할 카운트셀러" ㅋㅋㅋ

금전운, 애정운은 알겠는데 무서운은 또 뭔지...ㅋㅋㅋ


여하튼 수락산은 재미있다!

다음 주에도 또 수락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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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16.09.29 15:15

'문서운' 인데요? ㅋㅋㅋ

무슨 서류나 소송 관련된 운 아닐까요?

하여간 재밌네요.^^


손지숙

2016.10.13 11:15

귀여운 다람쥐~. 쥐긴 쥐지만요...^^ 요즘 무서운 청설모 때문에 다람쥐 보기 힘들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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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16.09.28 19:47

나뭇잎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듣다가


나윤선 노래를 듣다가


말로의 노래를 듣다가


신촌블루스 이야기를 하다가


그들의 음악을 이것저것 들어 보다가


김현식의 노래처럼


<비처럼 음악처럼>인 하루였네요.

박민영78

2016.09.29 16:23

IMG_7192.jpg 지숙암 내부입니다~ 비오는 수락산!

첨부

박민영78

2016.09.29 16:25

지숙암 내부2IMG_7194.jpg

첨부

손지숙

2016.10.13 11:13

흑흑, 그 바위, 처음이 가장 좋았어요...

왜 모든 것은 갈수록 변하고 발전(?)하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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