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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류폭포 위의 '지숙암'은 날로 발전(?)중이다
처음 발견(!)했을 때는 바위 뿐이었는데 어느 날 가보니 비닐덮개를 씌웠고
또 어제 가보니 바위 앞으로 긴 차양(?)을 달아놓았다
덕분에 '수락산의 우중주점'으로 기능하고 있기는 한데
뭐 꼭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변화는 아닌 것 같다
전에는 빙 둘러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었던 바위 테이블(?)도
주변을 모두 흙으로 메워 평지처럼 변해있었다
올라가는 길에 잠깐 둘러본 보덕암의 카피(?)가 재미있다
"귀신도 감탄할 카운트셀러" ㅋㅋㅋ
금전운, 애정운은 알겠는데 무서운은 또 뭔지...ㅋㅋㅋ
여하튼 수락산은 재미있다!
다음 주에도 또 수락산으로 간다!
'문서운' 인데요? ㅋㅋㅋ
무슨 서류나 소송 관련된 운 아닐까요?
하여간 재밌네요.^^
귀여운 다람쥐~. 쥐긴 쥐지만요...^^ 요즘 무서운 청설모 때문에 다람쥐 보기 힘들더라고요...ㅠㅠ
나뭇잎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듣다가
나윤선 노래를 듣다가
말로의 노래를 듣다가
신촌블루스 이야기를 하다가
그들의 음악을 이것저것 들어 보다가
김현식의 노래처럼
<비처럼 음악처럼>인 하루였네요.
지숙암 내부입니다~ 비오는 수락산!
지숙암 내부2
흑흑, 그 바위, 처음이 가장 좋았어요...
왜 모든 것은 갈수록 변하고 발전(?)하는 것인지요...?^^
올라가는 길에 잠깐 둘러본 보덕암의 카피(?)가 재미있다
"귀신도 감탄할 카운트셀러" ㅋㅋㅋ
금전운, 애정운은 알겠는데 무서운은 또 뭔지...ㅋㅋㅋ
여하튼 수락산은 재미있다!
다음 주에도 또 수락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