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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에서 출발하면 운동장 바위 능선으로 붙을 수 있다
여기서 오른쪽 계곡으로 가면 그 끝에 민호암이 있다
오늘은 왼쪽 계곡으로 붙었는데 뜻밖에도 아주 호젓하고 퍼질러 앉기 좋은 곳들이 많았다
오전에 스파클링을 마시던 자리를 '윤숙담>윤담'이라고 명명했고
그 계곡 전체를 결국 '윤담계곡'이라고 이름지었다
여름이 되면 서울쪽에서 올라온 다음 이 계곡으로 하산하면 실컷 놀 수 있을듯 하다 ㅎㅎㅎ
맨 아래 사진은 호암산의 산신을 모신 당산나무인데 느티나무이고
이 근처의 버스정류장 이름도 '느티나무'다
다음 주에는 한기형님이 중국에서 화요일에 귀국하신다 하여 수요일 산행을 잡아놨는데
확인해보니 내가 수요일에 선약이 있네....ㅠㅠ....이를 어쩐다?
동네사람들은 우리가 명명한 '윤담계곡'을 '윗새까치골'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맨 아래 사진은 호암산의 산신을 모신 당산나무인데 느티나무이고
이 근처의 버스정류장 이름도 '느티나무'다
다음 주에는 한기형님이 중국에서 화요일에 귀국하신다 하여 수요일 산행을 잡아놨는데
확인해보니 내가 수요일에 선약이 있네....ㅠㅠ....이를 어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