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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다음 날에 오르면 그 어떤 산이 아름답지 않겠냐마는
서울 근교에서는 그 중 수락산이 으뜸이다
오르는 내내 사방이 폭포 천지 삐까리다
옥류폭포 라인의 음식점들에서 공사들이 진행 중이길래
아 이제 여기도 음식점들을 철거하나보다 하고 내심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엊그제 폭우에 큰 피해를 입어서 복구 중이란다
삼단으로 이루어진 은류폭포의 최상단을 단독 전세(?)내어 잘 놀다가 내려왔다
원래는 지숙암까지 가려고 했으나
주인도 없는 암자(?)에 가는 게 조금 미안해서
그리고 날씨가 워낙 좋아서...은류폭에서 만족했다ㅎㅎㅎ
지숙이는 별 일 없는 거지?
원래는 지숙암까지 가려고 했으나
주인도 없는 암자(?)에 가는 게 조금 미안해서
그리고 날씨가 워낙 좋아서...은류폭에서 만족했다ㅎㅎㅎ
지숙이는 별 일 없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