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9-04-24 19: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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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동안 나의 숙원사업(?)이었던, 그래서 화산회 멤버들을 쌩고생(!)시켰던 회룡산 숨은폭 찾기를 완성한 날이었다. 이 폭포 주변에 진달래가 흐드러져 두견폭포라고 이름 지었다. 회룡역 3번 출구회룡폭포회룡사다리 건너 갈림길두견폭포폭포 좌측 막길해골바위안말입구 1.1Km에서 체력단련장 방면단군한배검 치성지체력단련장 샘물원효사 앞 삼거리원도봉산 굿당원각사호원족구장장수원 배드민턴클럽팔당 불오징어 불닭망월사역 3번출구로 다녀왔다. 다시 이 길로 가라고 하면 죽어버릴 생각(!)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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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9.04.24 19:15

등고선을 짚어보니...두견폭포는 사패산보다는 도봉산에 속한다고 봐야할듯 하다

포대능선의 아래쪽에 숨어 있는 폭포다

이제 진출입로를 확실하게 파악했으니...여름 물놀이를 기대해보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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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75

2019.05.06 22:12

다시 이 길로 가라하면 죽어버릴 생각(!)이다, 절대 동감...

다시는 화산회고 산이고 안 갈지도 몰라요...

폭포까지가 딱 좋았어요.

저 때문에 헬기 불러야 하면 어떻게 하나... 진짜 고민 많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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