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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용소계곡 너래소는 역시 훌륭한 피서지다
산속 깊은 곳에 이 정도 규모의 너럭바위와 맑고 깨끗한 천연수영장을 갖춘 곳을 따로 찾기 힘들듯
음주의 욕망(?)을 참고 운전을 도맡아 해준 두 사람에게 감사
맛있는 음식을 잔뜩 준비해온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그런데...실뱀 바구니를 들고 있는 저 선녀 조각상은 좀 아닌듯 ㅎ
현재 숲속길 정비사업 중이라 물이 맑지 못했다
하지만 흙가루가 섞여들었을 뿐 1급수임은 여전하다
물 속에서 빤히 보이는 다슬기를 그냥 집어올리면 된다
흔히 '마지막 민가'라고 부르는 집이 조금 문제임이 드러났다
만약 다음에 다시 이곳을 찾는다면
마지막 민가 직전의 다리를 건너 넓은 공터에 차를 세우고
계곡의 맞은 편 오솔길을 따라 접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듯
아니면 '군유동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곧바로 계곡으로 진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물 속 바위에 붙은 다슬기 잡는 재미도 쏠쏠했죠. 용소계곡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이끼였어요. 가히 이끼들의 천국이라 할 만큼 다양한 이끼들!
그런데...실뱀 바구니를 들고 있는 저 선녀 조각상은 좀 아닌듯 ㅎ
현재 숲속길 정비사업 중이라 물이 맑지 못했다
하지만 흙가루가 섞여들었을 뿐 1급수임은 여전하다
물 속에서 빤히 보이는 다슬기를 그냥 집어올리면 된다
흔히 '마지막 민가'라고 부르는 집이 조금 문제임이 드러났다
만약 다음에 다시 이곳을 찾는다면
마지막 민가 직전의 다리를 건너 넓은 공터에 차를 세우고
계곡의 맞은 편 오솔길을 따라 접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듯
아니면 '군유동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곧바로 계곡으로 진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