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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도 없이 영국형이 녹양역 앞에 갑자기 등장하여 깜놀!ㅎㅎ
의정부 소풍길 제3코스 불로장생길은 순하고 아름다운 길이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쌓여 있으면 사브작 사브작 걷기 좋은 그런 길
다만, 이정표가 계속 배신(?)을 하는 바람에 일행들 중 일부는 멘붕 ㅎㅎㅎ
이정표에 따르면 9Km를 걸었다지만 트랭글에 따르면 11Km를 넘게 걸었다
간단한 하산주를 영국이형이 쐈다
쌩큐, 영국형! 시간 날 때 자주 놀러오세요!ㅎㅎ
다음 주에는 오늘 다 걷지 않은 길을 마저 걷고
그대로 연이어 소풍길 제4코스를 걸으려 한다
젊은 것이 초반엔 늦은데다가 막판엔 근육통까지 걸려 민폐를 끼쳤습니다,
허나 오랜만에 산행에 참가하니 살 맛 난 하루였습니다요~
올 한 해도 화산회의 즐거운 산행은 쭉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족두리묘 슬펐어요
살았을때도 기구했고 죽어서도 허물어지는
간단한 하산주를 영국이형이 쐈다
쌩큐, 영국형! 시간 날 때 자주 놀러오세요!ㅎㅎ
다음 주에는 오늘 다 걷지 않은 길을 마저 걷고
그대로 연이어 소풍길 제4코스를 걸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