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338] 안양 삼성산 삼막사숲길 하산로
2023년 12월 4일(월)
관악역에서 최단코스로 등산로 진입. 첫 번째 능선벤취에서 따끈한 정종. 금강사 갈림길에서 우회전하여 관악산둘레길을 따라 제2쉼터 위의 너럭바위에서 차가운 스파클링. 명상의 숲을 오른쪽 아래로 두고 절터골로 진입하여 능선쉼터 아래 양지 바른 밥터에서 쏘맥과 더불어 수육 김장겉절이 된장찌개 등으로 점심식사. 능선쉼터 너머 삼막사숲길로 합류한 다음 좌회전. 삼막사숲길은 예상했던 대로 부드럽고 아늑. 전망바위 못미쳐 파노라마 뷰가 가능한 밥터에서 남은 술 다 털어먹기. 이후 올라왔던 길과 합류. 이제 이쪽 사면의 능선길 계곡길은 대략 파악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