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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342] 안양 삼성산 삼막사
2024년 2월 13일(화)
관악역에서 곧바로 능선으로 붙어 삼막사까지 약 4Km가 조금 넘는 완만하고 아름다운 숲길을 걸어갔다. 눈과 얼음이 남아있는 길과 봄볕에 녹은 진흙길이 번갈아 겨울과 봄의 세력싸움을 보여주는 듯. 삼막사에는 문화재나 보물 등 볼거리가 많다. 서울의 경계를 넘어 관악산 초록숲길을 따라 내려가 서울대 호수공원을 거쳐 빠져나왔다. 2주 연속 10Km 이상의 긴 코스를 걸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