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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355] 남양주 수락산 은류폭포
2024년 6월 25일(화)
오랜만에 찾은 우리의 모산(母山) 수락산. 청학골에 물이 말라 몹시 당황. 그러나 최하단부터 시작하여 최상단까지 쉬엄쉬엄 오르자 어김없이 반가운 물소리. 하늘은 파랗고 햇볕은 쨍한데 불어오는 바람은 거의 초가을 수준. 한여름의 틈새에서 우연히 마주친 매우 기이한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