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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359] 안양 삼성산 관악역 능선숲길
2024년 10월 14일(월)
원래 능선쉼터까지 나아갔다가 전망대능선으로 하산하려 하였으나 산행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부슬비가 내리는 바람에 그냥 도시락만 까먹고 내려왔다. 안주는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한국문단의 괴이(!)한 반응(ㅎㅎ). 관악역에서 바로 산으로 붙어 약 1.5Km 가까이 이어지는 능선숲길은 서울 근교에서 가장 편안하고 아름다운 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