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11-17 01: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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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효정 집중특강 [시나리오 장르의 이해] 안내
2008년 11월 23일/12월 7-14-21일 일요일 3시-5시 30분 총4회
수강료 165,000원

노효정 선생님의 장르특강에 대해서 더 이상의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번 특강은 일요일마다 4회에 걸쳐서 진행하는데, 11월 30일에는 지방에서의 특강 계획이 잡혀 있는 관계로, 11월 23일에 개강하고 12월 7-14-21일로 이어집니다. 지난 번에 수강하신 분들은 절대로 재수강하지 마시고(노효정 선생님의 부탁입니다) 다른 분들께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수강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계좌로 수강료 165,000원(부가세 포함)을 송금해 주십시오(심산스쿨 평생동문회원의 수강료는 156,750원(부가세 포함)입니다). 입금이 확인되는 대로 이 글의 맨 아래쪽에 그 명단을 밝혀놓을 것입니다. 명단에 오르신 분만 특강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수강료 접수는 이 글이 게시판에 오르는 바로 그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우리은행 1002-231-039470 심종철(심산스쿨)

아래는 노효정 선생님이 직접 작성하신 특강 내용 안내입니다.

[img1]

노효정 집중특강 [시나리오 장르의 이해]

영화의 양식이나 스타일, 주제, 극적 구조, 분위기 등 유사한 표현상의 요소들을 바탕으로 동일한 영역으로 분류하는 즉, 비슷한 종류의 영화를 하나로 묶어 부르고 다른 종류의 영화들과 구별하는 방법인 장르 영화는 음악이나 미술, 문학 등 다른 매체의 장르들과는 달리 특정한 이론에 의해 비롯된 것이 아니기에 그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관객들의 기호나 관심, 또 시대적인 상황이나 배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형되고 퓨젼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번 네 번에 걸쳐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흔히 영화를 분류하는 커다란 방법 중에서 작가주의 영화와 대립되는 개념인 장르 영화에 대한 이론적인 분석이나 고찰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조금 더 효율적인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각 장르 영화들의 탄생 배경과 특성, 그리고 그 장르 영화들에 사용될 수 있는 요소들과 지향점 등을 간단하게나마 알아봤으면 하는 것입니다.

다음 영화들이 특강 내용 중에 예로 언급될 영화들입니다

[코미디]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1985) - 감독 꼴린느 셰로
두사부일체(2001) - 감독 윤제균
투캅스(1993) - 감독 강우석
채플린의 영화들
우디 알렌의 영화들
인생은 아름다워(1997) -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
인 앤 아웃(1997) - 감독 프랭크 오즈
골치 아픈 여자(1986) - 감독 데이빗 주커, 제리 주커, 짐 애이브라함스
돈을 갖고 튀어라(1995) - 감독 김상진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1988) - 감독 찰스 크리히톤
간첩 리철진(1999) - 감독 장진
가슴달린 남자(1993) - 감독 신승수
투씨(1982) - 감독 시드니 폴락
뜨거운 것이 좋아(1959) - 감독 빌리 와일더
19번째 남자(1988) - 감독 론 셸튼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감독 샤론 맥과이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 - 감독 로브 라이너
당신이 잠든 사이에(1995) - 감독 존 터틀타웁
레이더스(1981)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탱고(1993) - 감독 빠트리스 르꽁트
귀여운 여인(1992) - 감독 게리 마샬
황산벌(2003) - 감독 이준익
그 여자 그 남자(1993) - 감독 김의석

[홈드라마]

허공에의 질주(1988) - 감독 시드니 루멧
보통 사람들(1980) -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
황금연못(1981) - 감독 마크 라이델
아이스 스톰(1997) - 감독 이안
아메리칸 뷰티(1999) - 감독 샘 멘데스
에덴의 동쪽(1955) - 감독 엘리아 카잔
이유 없는 반항(1955) - 감독 리콜라스 레이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1979) - 감독 로버트 벤튼

[페미니즘영화]

피고인(1988) - 감독 조나단 캐플란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1991) - 감독 김유진
돌로레스 클레이본(1994) - 감독 테일러 헥포드
델마와 루이스(1991) - 감독 리들리 스콧
피아노(1993) - 감독 제인 캠피온
내 책상 위의 천사(1990) - 감독 제인 캠피온
바그다드 카페(1988) - 감독 퍼시 애들론
안나이야기(1993) - 감독 까를로스 사우라
에일리언(1979) - 감독 리들리 스콧
워킹 걸(1988) - 감독 마이크 니콜스
나인 투 파이브(1980) - 감독 콜린 히긴스

[멜로드라마]

닥터 지바고(1965) - 감독 데이비드 린
라스트 모히칸(1992) - 감독 마이클 만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 -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음의 행로(1942) - 감독 머빈 르로이
데미지(1992) - 감독 루이 말
실낙원(1997) - 감독 모리타 요시미츠

[공포영화]

사이코(1960) -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후라이트 나이트(1985) - 감독 톰 홀랜드
죽음의 키스(1987) -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드라큐라(1992) -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 - 감독 닐 조단
황혼에서 새벽까지(1996) -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악마의 씨(1968) - 감독 로만 폴란스키
엑소시스트(1973) -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
오멘(1976) - 감독 리차드 도너
샤이닝(1980) - 감독 스탠리 큐브릭
엔젤하트(1987) - 감독 알란 파커
텍사스 살인마(1974) - 감독 토비 후퍼
할로윈(1978) - 감독 존 카펜터
13일의 금요일(1980) - 감독 숀 커닝햄
나이트메어(1984) - 감독 웨스 크레이븐
여고괴담(1998) - 감독 박기형
스크림(1996) - 감독 웨스 크레이븐
스텝파더(1987) - 감독 조셉 루벤
적과의 동침(1991) - 감독 조셉 루벤
요람을 흔드는 손(1992) - 감독 커티스 핸슨

[느와르]

스카페이스(1983) -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말타의 매(1941) - 감독 존 휴스턴
대부(1972) -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좋은 친구들(1990) - 마틴 스콜세지
저수지의 개들(1992) -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유주얼 서스펙트(1995) - 감독 브라이언 싱어
펄프 픽션(1994) -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차이나타운(1974) - 감독 로만 폴란스키
LA컨피덴셜(1997) - 감독 커티스 핸슨
도니 브래스코(1997) - 감독 마이크 뉴웰
퓨너럴(1996) - 감독 아벨 페라라
트루 라이즈(1994) - 감독 제임스 카메론
미션 인파서블(1996) -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올리버 스톤의 킬러(1994) - 감독 올리버 스톤

[사회드라마]

타인의 삶(2006) -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 - 감독 박종원
12명의 성난 사람들(1957) - 감독 시드니 루멧

[미스테리]

세븐(1995) - 감독 데이빗 핀처
메멘토(2000)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양들의 침묵(1991) - 감독 조나단 드미
아이덴티티(2003) - 감독 제임스 맨골드

[SF]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 - 감독 스탠리 큐브릭
스타워즈(1977) - 감독 조지 루카스
E.T(1982)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이벤트 호라이즌(1997) - 감독 폴 W S 앤더슨
에일리언(1979) - 감독 리들리 스콧
터미네이터(1984) - 감독 제임스 카메론
쥬라기공원(1993)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어비스(1989) - 감독 제임스 카메론
미지와의 조우(1977)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블레이드 러너(1982) - 감독 리들리 스콧
토탈 리콜(1990) - 감독 폴 버호벤
A.I(2001)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워터월드(1995) - 감독 케빈 레이놀즈
져지 드레드(1995) - 감독 대니 캐넌
매트릭스(1999) - 감독 래리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스트레인지 데이즈(1995) -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위에 명기된 영화들은 각 장르를 대표하는 영화들이 아니고 이야기 내용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언급될 영화들입니다. 따라서 구태여 다 보실 필요는 없고 각 장르마다 두, 세편 정도씩 보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만약에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 영화들이면 각자 취향에 맞는 영화들을 장르별로 역시 두, 세편 정도 보셔도 좋습니다.

11월 23일(일) 낮에는 장르와 장르 영화, 그리고 코미디 영화에 대하여
12월 7일(일) 낮에는 홈드라마와 멜로드라마에 대하여
12월 14일(일) 낮에는 공포영화와 느와르, 미스테리, SF, 페미니즘 영화에 대하여
12월 21일(일) 낮에는 사회드라마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노효정 집중특강 수강 확정자 명단

1. 손희정
2. 안슬기
3. 이소영
4. 송미숙
5. 이정아
6. 김기철
7. 배광수
8. 문정숙
9. 김보경
10. 오고니
11. 김지형
12. 민경아
13. 이강영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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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11.17 01:50
노효정반 8기의 현역 수강생 17명은 당근 그냥 오시는 거고요...
수강신청자가 많아지면 조기에 마감할 수 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김혜림

2008.11.17 09:08
우하하핫 현역 (-_-;;;;;;;;;;;)

손희정

2008.11.17 11:10
입금했습니다~

안슬기

2008.11.17 11:19
저도요~

이정아

2008.11.21 16:23
저도 입금하였습니다.
심산선생님, 좋은 수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효정 선생님, 일요일에 처음 뵙겠습니다 기대기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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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11.19 17:11
정아 입금 확인! 근데 정아야...나한테 감사한다 그러면 노쌤이 삐져...ㅋㅋㅋ
노쌤한테 감사한다고 해줘...[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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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11.20 00:29
헉! 김기철은 충무로 탑클래스의 베테랑 미술감독(Production Designer)!
배광수는...김성수 감독 연출부 출신!
이번 수강생들은 왜 이런다냐? 노쌤 긴장되겠다...ㅋㅋㅋ

김보경

2008.11.20 10:34
저도 입금했어요.^^

문정숙

2008.11.20 12:03
방금 입금했습니다. 처음 수업을 듣게 되네요. 사뭇 긴장됩니다. ㅋ 참 그리고 저기 나오는 영화목록은 다 보고 가야하는 건가요? 안 본게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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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11.20 12:28
문정숙님, 저 위에 노쌤이 이렇게 써놨네요?
"위에 명기된 영화들은 각 장르를 대표하는 영화들이 아니고 이야기 내용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언급될 영화들입니다. 따라서 구태여 다 보실 필요는 없고 각 장르마다 두, 세편 정도씩 보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만약에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 영화들이면 각자 취향에 맞는 영화들을 장르별로 역시 두, 세편 정도 보셔도 좋습니다."...^^

오고니

2008.11.22 01:22
수강 신청이 끝난 건가요? 혹시 몰라 입금부터 했습니다.
마감된 거라면.. 알려주세요~ ^^;

이강영

2008.11.22 12:42
저 신청 예약합니다. 내일 입금할게요^^''' 입금했습니다..

민경아

2008.11.22 04:12
동문회원으로 수강비내는 거 맞나요?.. 입금했습니다...

박주영

2008.11.23 23:02
헐헐.....노효정샘 특강 들은지가 벌써 반녀전이군요...시간 빨라요..ㅋㅋ...일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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