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9-01-12 2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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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비법 24]와 [잉글리쉬 초콜릿]
명로진인디반 출신 작가들의 신간 안내

명로진인디반 출신 작가들의 신간이 러쉬(!)를 이루고 있습니다. 너무 쏟아져 나와서 잠시만 한눈(?)을 팔다보면 출간소식을 전할 시기마저 놓쳐버리기 십상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두 권의 신간 역시 그렇습니다.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직전에 나온 책들인데 이제야 소개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명로진인디반 4기] 수료생인 황세진님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성악가이며, 현재 성악 스튜디오를 열어 제자를 양성하고 계신 분인데, 이번에 자신의 첫 저서인 [성악비법 24](예솔출판사)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는 “인디반 수강 전 6개월 간 원고의 20% 밖에 완성하지 못했는데, 인디반 수강 기간을 포함해 6개월만에 나머지 원고 80%를 완성”했다고 합니다(명샘이 무섭긴 무서운 모양입니다!ㅋㅋㅋ).

[성악비법 24] 책소개 바로 가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5278223

[명로진인디반 3기] 수료생인 방성주님은 “기업체 출강 교육회사 '랭귀지 커넥션'의 대표로 미국 Charter Oak State College in Conecticut을 졸업했습니다. 영어도 좋지만 매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아 8년째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 속의 재미를 발견하는 것이, 영어와 친해지는 길이라 생각하시는 빵샘은 사람들이 영어를 안 할 수 없을 만큼 재미있고 마음 편해지는 영어책을 만드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달콤한 중독 영어습관 다이어리’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된 [잉글리쉬 초콜릿](21세기 북스)은 그야말로 ‘즐겁고 유익한’ 책입니다. 저도 틈날 때마다 훑어보는데, 한번 페이지를 펼치면 멈추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ㅋㅋㅋ).

[잉글리쉬 초콜릿] 책소개 바로 가기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clickOrder=LEA&barcode=9788950916695

위의 사진들은 명로진인디반 3기 동문들이 [잉글리쉬 초콜릿]의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서 모인 자리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참 다정하고 뿌듯해 보이죠? 저도 뒤늦게나마 두 분의 데뷔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최근 [명로진인디반 7기]를 왜 개강하지 않느냐는 문의 전화 및 메일이 많이 와서 이 자리를 빌어 알려드립니다. 현재 명로진 선생님이 KBS 2TV의 아침드라마 [아내와 여자]에 출연 중입니다. 그런데 촬영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여 충분한 수업 준비를 하기가 어렵다는군요. 그래서 [명로진인디반 7기]는 이 드라마가 종영된 직후인 2009년 4월 3일(금) 밤 7시 30분에 개강하기로 했습니다. 이점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에도 명로진인디반 출신 작가들의 가열찬 집필 및 출판 투쟁(!)이 계속되리라 믿습니다.

댓글 '10'

김범준

2009.01.13 01:10
명선생님.. 슬슬 출판사 하나 준비하셔야 할듯..

홍성철

2009.01.13 09:30
성악비법 2탄으로 『노래방 비법』도 내주세요~. (^^)
참, '잉글리시 초콜릿'은 정말 달콤한 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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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9.01.13 10:48
황세진 작가
방성주 작가
출간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리고요,

더불어 박정현 님(인디 2기)의 역서
<직장인 생존 철칙 50> (진명 출판사/ 스티븐 비스쿠시 저)
가 발매 되었습니다.

박정현 님은 단지 인디반 수업을 듣기 위해
호주에서 날라온 (?) 뒤
서울에 직장을 얻어 살고 있습니다.
현재 바른 번역에서 번역 일을 하면서
인디반 출신 예비 작가들과
출판사를 연결해 주는
인디언스 독점(!) 에이전시 역을 맡아 하고 있기도 하지요.

<직장인....>은 경제위기와 구조조정의 시기에
직장인으로서 살아 남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입니다.
연초에 조선일보 경제 섹션에 1면 통으로 이 책에 대한 기사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박정현 작가의 첫 역서 또한
좋은 반응을 기대합니다.

서승범

2009.01.13 11:43
다 잘 될껴..
잉글리시 초콜렛은 아내도 잼나게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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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9.01.13 14:04
아하 맞다, 호주에서 날라온 번역 기획자 박정현씨! 축하 축하!
그리고 승범, 초콜렛이 아니야, 초콜릿이라니까...^^
[잉글리쉬 초콜릿]은 내 딸이 채가서 내놓질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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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9.01.13 16:39
그 초콜릿 정말 인기입니다.~~~

방성주

2009.01.13 21:26
초콜릿이 초콜릿이라는 걸 얼마전 알았습니다.
쪼코렛이나 초코렛 이 더 편한데 이런 맞춤법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아마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만든 사람이 정했을것 같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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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9.01.15 11:01
인디반 출신의 2008년도 출간 도서는
딱 10권을 채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명로진 인디반' 배너 중
강의 소개를 참고하세요~~~ 휘리릭~~

장철수

2009.01.16 15:58
잉글리쉬 초콜릿이 허쉬 초콜릿보다 좋은 이유.
공짜로 맛볼 수 있다.
서점에서 ㅎㅎ
그러나 왠만한 사람은 한번 맛 보면 안사고는 못 베길 것.^^

조현옥

2009.01.16 00:21
우선 은이꺼 뺏어 보고 리플 달려고 했는데, 녀석이...안 내놓는군요.
(제가 책도둑인 걸 알아요. 녀석이...ㅡ_ㅡ)
성주 언니가 썼으면 무론하고 재밌는 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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