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상균 등록일: 2010-08-31 18:05:41

댓글

37

조회 수

4212


[img2]
                                                         "감사해유. 참 친절한 동문님들도 다 있네유."


참석의사를 밝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_._)m

보다 많은 분이 함께 영화를 보셨으면 하는 장감독님 희망에 따라
서울극장 (3관아님-변경->) 9관 8시30분 (4회차) 상영분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신촌을 중심으로 개봉극장을 검토한 결과
200석 규모 상영관, 종로 라는 점에서 낙점)
영화를 함께 보실 분들은 지금 바로 맥스무비에 가셔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디지털"로 예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맥스무비의 미친 예매시스템이 '김복남' 검색하면 필름상영 극장만 나옵니다.
상영시간표 찾아들어가셔서 '김복남... 디지털' 클릭하시면 서울극장 나오니 참고하세요)

문제는 상영이 끝나면 10시반이라 뒷풀이가 너무 늦어지는데
뒷풀이만 오시겠다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뒷풀이는 서울극장 인근 "소문난 경북집"주점에서 8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서울 종로구 관수동 4 - 4 / 02-2275-8277)

장철수감독님 이름으로 예약해 두었고
감독님이 뒷풀이 장소에 계시기로 했으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일찍일찍 합석하시어 앞풀이? 부터 쭉 가시면 되겠습니다.
영화보시는 분들은 관람후 함께 뒷풀이 장소로 이동하겠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출입구 앞 만남의 광장"에 모여주세요.

못찾으시는 분은 제게 전화 주시고요. (010-3202-2788)
뒷풀이 회비는 1만원으로 하겠습니다.

[img1]

댓글 '37'

장철수

2010.08.31 22:13
심산스쿨분들 많이 오시라고 상영관도 넓은데로 하고, 시간도 8시 30분으로 늦췄습니다. 장소도 1,3,5호선이 만나는 종로3가~

아직 심산스쿨 동문회 모임에 나와보시지 못하셨던 분들. 어색할 것 같지만 오시면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실 겁니다. 걱정 마시고 오세요.
시나리오 반이 아니신 분들도 왠지 꺼려하실 것 같은데, 시나리오 작가들은 뭔가 다른 사람일꺼야...등등의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시나리오 반 분들이 다른 반 분들에게 환타지를 갖고 있습니다.
직장다니시는 분들 이제 퇴근 시간 걱정 않하셔도 되겠죠?^^
정 이날 저녁 다른 일 때문에 못오시는 분들. 주말 안에 꼭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말에 보시더라도 예매는 내일부터 미리미리_ _ (우는애젖준다고하지만내가봐도뻔뻔^^)
profile

명로진

2010.08.31 22:00
많이들 참석해 주세요~~~ ^^

고고씽^^
profile

장영님

2010.08.31 22:46
휴우~도대체 부산은 어디서 복남이를 만나야 하나요...이리저리 검색해봐도......언넝 알아야 줌마들 번개를 칠텐데,,ㅠㅠ

한수련

2010.08.31 22:54
중.모. 스터디 맴버들도 그날 영화 보러 가기로 했어요.
미리 본 사람도 있고 해서 예매는 몇명안하겠지만
뒷풀이는 대략 6명 정도 참여 할 것 같아요.
그날 뵈어요~!^^

최예선

2010.09.01 00:41
차이밍량 감독은 자기가 만든 영화 관람표를 팔러 다녔다던데...마지막까지 애써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근데 서울극장이 소문난 경북집에서 가까운가요...? 프린트를 하니 약도는 출력이 안돼네요... 그날 봐요~

박범수

2010.09.01 00:06
예선누나 '소문난 경북집'은 네이버지도에도 나와요~ ^^
내일 수업때 한장 뽑아 갈까요? ㅎㅎ

오태경

2010.09.01 00:10
영님님~ 부산은 서면 cgv , 해운대 프리머스, 롯데시네마부산에서 상영해요.
맥스무비에서 그냥 김복남이 아닌 '김복남살인사건의전말-디지털' 예매로 들어가시면 부산의 상영일정을 보실 수 있어요.
저는 목요일 낮에 극장에서 보고, 뒤풀이장소에 가겠습니다.

최상

2010.09.01 00:10
철수형, 못가도 예매는 할게요.^^ 지방은 언제 오는 거예요 흑흑...

김성훈

2010.09.01 10:48
저도 참석합니다. 전 5시55분 관람하고 뒷풀이 장소로 참석하겠습니다.

장철수

2010.09.01 11:19
아침에 맥스무비 확인했더니 예매율 10위 안에 들었네요. 다행입니다. 심산스쿨 여러분 덕분인듯^^
점점 올라갈 거라고 낙관합니다^^

김원규

2010.09.01 13:59
맥스무비 A0002757**** 09/02 20:30 서울극장 1장 김원규 예매 완료~ 낼 보자꾸나!
좌석번호는 F-15? (이거보다가... 날아가는겨?)

함혜숙

2010.09.01 14:41
벌써부터 영화 호평이 좋더군요. 번개엔 못 가지만 대박 기원하겠습니다. ^^

김신애

2010.09.01 15:20
애들데리러 가는 시간이 10시여서 10시 전까지는 저도 참석이요. ^^
profile

장영님

2010.09.01 16:40
오태경 님 감사합니다~ 일단 인원 파악 먼저 하고.. ^^
profile

박민호

2010.09.01 22:23
목욜이네요..ㅡㅡ;; 영화 끝나면 10시반이라는거죠?
종로에서 집까지 두시간거리고, 금욜 출근을 해야하는데 저는 정말 답이 안나오네요ㅠㅠ

퇴근하고 종로 슬슬 걸어가서 앞풀이(?) 장소에 들러 인사 드리는건 가능할 듯 한데, 영화 보고 오시는 분들까지 뵙긴 힘들것 같아요ㅠㅠ
영화는, 목에 낫이 들어와도 꼭 관람하겠습니다..^^

경지숙

2010.09.01 22:33
그 날은 못가지만...ㅠ.ㅠ 승승장구!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감독님,작가님을 비롯 모든 스태프들 고생하신 보답을 얻을거라고 확신합니다 ㅋㅋ

강상균

2010.09.01 22:52
동문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맥스무비 예매율 10위에 진입.
어서어서 투표 아니고 매표 부탁드립니다.
시간상 영화 보시기 힘든 분들은 앞~뒤풀이에 참여해
장감독님, 최작가님에게 응원의 한잔 건네주세요.^^
profile

조상범

2010.09.01 22:47
H-11번 예매완료! 영화 끝나고 출입구 앞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서 함께 이동해요 회장님~

강상균

2010.09.01 22:48
상범 오키~

정태일

2010.09.02 00:05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예매했는데,
극장마다 관이 다르네요 허걱
취소하려니 수수료 1,000원 어차피 혼자 볼 거 그냥 보겠습니다.
뒤풀이는 꼭 참석 ㅋ

정태일

2010.09.02 00:08
서울극장 9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디지털) 20:30

이거 아닌가요? 3관은 없는뎅? ㅋ

오태경

2010.09.02 00:12
==> 태일님 혹시 서울극장 9관이신가요? 저도 지금 그게 헷갈려서 심산스쿨 와봤는데요..
조조 약속 일정이 바뀌면서 예매를 했는데 서울극장 9관으로 상영관이 바뀌었더라구요. 몇시간동안 맥스무비에서 서울극장 예매가 안되더니, 극장측에서 상영관을 바꾸었나봐요.
그런데 3관하고 좌석배치는 똑같네요.
서울극장에서 3관과 9관을 어떻게 싱크로시켰는진 모르지만 좌우지간... 봐야죠, 뭐. ㅋㅋ
profile

조상범

2010.09.02 00:48
참고로, 종로 근방에 있는 드넓은 광화문 탐앤탐스점은 24시간 영업합니다. ㅎㅎ.

강상균

2010.09.02 04:18
"3관 201석 a~i 9열" -> "9관 269석 a~m 13열"로 상영관이 맘대로 변경되었네요. 극장의 관 바꾸기 행태는 녹쓴 낫으로 심판해 마땅하나 동문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큰 극장으로 갔으니 축하할 일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암튼 극장 기본구조는 같고 뒤로 늘어나는 모양이라 예매하신 자리는 그대로 있으니 혼란스러워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의도하신 것 보다 앞에서 보시게 된 형국이라 피가 튈지도...)

장철수

2010.09.02 04:32
극장이 큰 걸로 바뀌다니 대단한대요^^
여러분 너무 고마워요 흑흑. 뒷풀이에서 무한뽀뽀 제공 할게요~
참고로!!
뒷풀이 자리에 서영희, 박정학(남편)씨가 참석 예정입니다. (10시 이후에요)
심산스쿨 모임이라고 하니. 무대 인사로 인사치레만 하는 것보다
아예 뒷풀이 자리에 참석해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합니다.
(물론 100%는 아닙니다. 배우들뿐 아니라 사람의 일정이나 마음은 1%여지는 필요하니까요. 99%입니다.)
그래서, 무대인사는 저와 지성원 배우만 일단 참석 예정이구요.

특별출연해주신 명로진 배우님과 더불어 주연배우분들이 오시는 날이니 여러분들의 더욱 많은 관람과 뒷풀이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profile

조상범

2010.09.02 06:44
철수형 개봉 전날 잠못 드시는군요. 아, 그 기분 궁금타~
태풍으로 인해 극장으로 발걸음들이 머뭇거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만, 다행히 밤엔 소멸된다고 하네요.
profile

오명록

2010.09.02 08:46
충성! 카메라 무장하고 출동하겠습니다.^^ 나 꼭 서영희씨랑 찍을래..ㅋㅋㅋ

이재숙

2010.09.04 18:25
한국영화계의 곤파스 (정확하게 하자면 콤파스)강풍으로 자리매김하시길...
앞 아파트의 날라간 베란다 창문을 보면서...씀.

김성훈

2010.09.02 11:19
곤파스인데...^^
명록형 나도 한컷 부탁해...ㅋ

양나연

2010.09.02 12:04
저도 생방송때문에 가지는 못하지만...예매하겠습니다. 예매해서 이 표를 누구한테 주나 ㅋㅋ
넘축하드립니다

최석훈

2010.09.02 16:01
개봉 축하~ 김포사는 동생은 거짓말 열라 보태 소 날라가는 걸 봤다는... 쿨럭~

오늘 모임에 참여하긴 힘들 것 같네. 아쉽지만.
복남이 배 앓아가면 낳아 준 복남이 엄마, 깐느 최! 축하!!! (이 살벌한 딸래미가 효도할 줄이야. ㅎ)
속 끓이며 애지중지 키워놓은복남이 아빠, 장감독도 축하~! (초등학생인 니 딸래미한텐 보여줄 거니? ^^)
개봉 날 태풍! 좋잖아. 이제 세상에 나가는 '복남이'도 승승장구하고 충무로 태풍이 되시길~
(뭐하니, 나. 축사하는거니?^^;;;;)

장철수

2010.09.02 16:40
무대인사와 뒷풀이 배우들 참석 확정 되었습니다. 100%
많은 분들 와주시길 바랍니다.
배우들과 극장에다 많이 온다고 했는데 텅 비면 저 죽어요ㅋㅋ

황현명

2010.09.02 17:18
철수가 된장독 하나 메고 온다능 야그가..ㅎㅎ
profile

장영님

2010.09.02 19:18
영화 좋아요~많이들 보세요.
시나리오 작법에 충실한 시나리오에 영상미...아구도 착착 맞고!^^
뒷풀이 가면 좋으련만, 이럴땐 부산 시골에 사는 게 천추의 한!ㅠㅠ

강상균

2010.09.03 11:40
적극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협소한 뒷풀이 장소에서 고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동문님들이 탄생시킨 멋진 영화, 동문님들의 지원에 힘입어 상영기간 동안 쑥쑥 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동안 시간나시면 아는 분 손잡고 한번 더 봐주시는 미담 부탁드리겠습니다. m(_ _)m

이유정

2010.09.03 15:39
어제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서영희 씨는 실물이 훨씬 예쁘고...장감독님은 신수 훤해지셨고...명배우님의 "나가!"도 좋았고...수고하셨습니다들.
profile

심산

2010.09.09 09:12
반응들 정말 너무 좋네!
김진석이...장철수 다음 작품에 스틸작가 겸 포스터작가...등을 하겠다고 줄 섰음!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4 "작가가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 19 file 심산 2010-11-15 6512
253 주말마다 걷는 사람들 + 18 file 심산 2010-11-09 4505
252 FTV [프랑스 낚시와인기행] 방영 안내 + 17 file 심산 2010-11-01 4427
251 허성혜 두번째 단막극 [가족의 비밀] + 14 file 심산 2010-10-28 4097
250 심산스쿨 [황성연드라마] 개설 안내 + 7 file 심산 2010-10-19 5248
249 허성혜 동문 드라마작가로 데뷔 + 36 file 심산 2010-10-01 9145
248 맛있는 빵냄새가 모락모락 + 9 file 심산 2010-09-29 3636
247 즐겁고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 16 file 심산 2010-09-22 3393
246 [종료] 김복남재관람 12분 감독초대 + 13 file 강상균 2010-09-16 3284
245 [피맛골초대] 최종명단 및 티켓배부방법 + 23 file 강상균 2010-09-13 4230
244 [공연초대] 뮤지컬 피맛골 연가 (마감) + 58 file 강상균 2010-09-04 4299
» [김복남번개] 9월2일 서울극장 8시30분/종로 경북집 8시 + 37 file 강상균 2010-08-31 4212
242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개봉기념 번개 + 46 file 강상균 2010-08-28 4000
241 심산의 프랑스 와인낚시기행 + 44 file 심산 2010-08-10 5671
240 명로진 공개특강 [설득하는 글쓰기] 안내 + 22 file 심산 2010-08-02 4721
239 심산은 심산이다 + 48 file 심산 2010-07-29 4633
238 샤또몽벨 주최 [쾨글러 와인의 밤] 안내 + 30 file 심산 2010-07-23 4778
237 심산스쿨: 유쾌한 크로스-오버의 현장 + 10 file 심산 2010-07-17 3478
236 노효정 집중특강 [시나리오 장르의 이해] 안내 + 5 file 심산 2010-07-07 4281
235 김진석 공개특강 [카미노 데 산티아고 사진전] + 45 file 심산 2010-06-27 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