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은미니반 1기] 수강신청 접수개시
2011년 8월 12일(금) 밤 7시 30분 개강
매주 금요일 밤 7시 30분~9시 30분, 총20회, 수강료 88만원
심산스쿨이 TV용 미니시리즈 대본 집필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워크숍을 시작합니다. 풀네임은 ‘김재은미니시리즈반’인데 약칭으로 [김재은미니반]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심산스쿨 심산반 10기 출신이기도 한 김재은 선생님은 지난 해 “한국 TV 미니시리즈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리스]의 작가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방영된 [나쁜 남자]를 통해서는 “멜로드라마를 제대로 구사할 줄 아는 몇 안되는 남성 드라마작가”라는 평을 얻기도 했습니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집필활동 중인 미니시리즈 작가를 심산스쿨의 워크숍 선생님으로 모셔오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영화 시나리오 이외에도 TV용 단막극이나 미니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동문 여러분께 큰 힘을 실어주는 강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재은미니반 1기]는 2011년 8월 12일(금) 밤 7시 30분에 개강하고, 매주 금요일 밤 7시 30분_9시 30분에 총20회의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88만원(부가세 포함)인데, 2011년 7월 14일(목)부터 수강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합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오른쪽의 [김재은미니반] 배너를 통하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김재은 선생님이 직접 작성하신 강의소개입니다. 매주별 상세한 커리큘럼은 오른쪽의 [김재은미니반] 배너의 ‘강의소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mg1]김재은미니반 강의소개
드라마 시장은 엄청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월이면 드라마를 직접 제작 방영하는 4개의 종편 채널이 새로이 문을 열게 됩니다. 기존 지상파 드라마와 차별화 전략, 중간광고 및 직접광고는 드라마 집필 방식에도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입니다. 지상파 역시 안주하지 않고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변화를 모색 중입니다.
드라마 작가 데뷔를 목표로 하는 지망생들에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제작 일선과 거리를 두고 작품을 준비하는 지망생들의 어려움이 더더욱 커진 것 또한 사실입니다. 어떤 작품이 어떻게 선택되고, 계약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하는 정보가 절실한 것입니다.
본 강의는 변화하는 드라마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며, 자신의 기획안과 대본 완성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미니시리즈 작가를 꿈꾸는 열정 가득한 분들과 만나길 기대합니다.
여의도 계약서는 충무로 계약서하고는 단위 자체가 틀리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