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침내 [대부: 시나리오 &제작노트]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아직 서점에 깔린 것은 아닙니다
제가 출판사를 들들 볶아 인쇄소에서 바로 몇 권 실어왔습니다
덕분에 오늘 오후에 1차 발송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받으실 분의 성함을 쓰고 싸인을 하고
제가 직접 판 장서인을 찍었습니다
거 참...전각 배운지 몇 달도 안되어서 벌써 이렇게 써먹게 되는군요?
아직 작품...이라고는 말씀 못 올리지만
그냥 보내는 이의 정성이려니...하고 예쁘게 봐주십시오!^^
본래는 빨간색 잉크로 찍어드리려 했으나
보시다시피 [대부]의 속표지가 빨간색이어서
검은색 잉크를 사용하여 찍었습니다
[시나리오 가이드]를 올려놓고 찍은 것은
이 책의 크기를 보여드리려 한 것입니다
책은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발송했습니다
책이 너무 커서 우편함에 안 들어갈 것 같네요
제발 발송사고 없이 여러분의 손 안에 들어가기를 빕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은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우편함과 그 주변을 잘 뒤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