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일요일(7월3일)
걷기 행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관심 부탁드려요~~ ^^
참가신청 ==> http://mema.kr/?page_id=800
길 소개
인왕산이 베푸는 풍경은 그 광활함에 가슴이 확 트이기도 하고, 벅차오른 감동에 숨이 꽉 막히기도 합니다.
그곳에선 왜 조선의 도읍이 서울이어야 했는지를 정도전과 무학대사의 눈을 통해 볼 수 있지요.
아주 멀리 아득하게 바라보며 걷는 이 길은 대기가 맑고 고요한 날 걸으시길 추천합니다. 홍제동 개미 마을은 개미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 사는 서울 도심의 작은 산 마을입니다. 그곳에선 환한 벽화가 밤에도 마을을 환히 밝혀 줍니다.
후반부에 거치는 백사실 계곡은 아름다운 계곡 숲길로 깔끔하게 길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윤문기 저서 서울의 걷기 좋은 숲길 중
볼거리 및 명소
- 홍제동 개미마을
홍제동 개미마을이 벽화로 아름답게 꾸며진 뒤 공식 이름은 ‘빛 그린 어울림’ 마을이다. 마을을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빛과 같은 희망을 주겠다는 것이다. 물론 개미마을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5개 대학의 미술학도 들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으로
이 마을은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이름을 올렸다. 이색적인 분위기에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한 사진 출사가 자주 이뤄진다.
-백사실 계곡 별장터
오성과 한은 이야기로 잘 알려진 백사 이항복의 별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백사 이항복의 집은 지금 배하여고 본관 뒤편의 필운대
이므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별장을 두고 있었던 셈이다. 이 연못 별장터 옆으로는 이항복의 호를 딴 백사실 계곡이 흐르고 있다.
계곡을 따라 거니는 숲길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백사실 계곡은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와도 쉽게 연계가 가능하다.
- 커피프린스 1호점
드라마 ‘커피프린스’ 촬영지로 유명한 산모퉁이 카페가 있다.
입구를 몰라 블루 라이프 세번을 따라 갔네요 .ㅎ
이제 겨우 입구 알아놨는데 ...와인반 친구들이랑 와인 한병이랑 돗자리 가지고 가고 싶은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