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하신 여러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네팔에서 시버 포카렐 입니다. 1차 보고서가 많이 늦었습니다. 제가 지난 1주 동안 고르카 다녀온 후에도 일이 많이 바빴습니다. 일처가 이렇게 늦으면 안됀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많이 늦었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우선 아래 사진을 보시면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구입한 것들입니다. 그리고 지금 학교에서 잘 사용하고 있고요. 처음으로 구입한 새로운 칠판은 학교에 가장 인기가 좋더라고요. 이 학교에 칠판 10개를 구입하였습니다. 은 1개당 Rs. 2,500 사진은 2~3개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줄여서 붙일 때 짤린 부분이 있습니다. <영수증 첨부>
칠판을 구입하자 또 글을 쓰리 위해 Board Marker 도 구입하도록 해서 돈을 지불하여 그렇게 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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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수증을 보시면 1번은 칠판이며, 2번은 Board Marker 이며, 3번은 칠판지우개입니다. 위 물품은 카트만두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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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수증을 보시면 1번은 Board Marker 이며, 2번은 칠판지우개입니다 처음에 1번 영수증에 지우개 2개 만 구입했습니다만 칠판이 10개라서 다시 10개를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위 항목은 고르카에서 구입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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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학교 선생님 일정을 붙이기 위해 구입한 것입니다. 아래 영수증에 메모 칠판이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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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그림은 교장 선생님이 앉을 의자입니다. 2개 만 있습니다. 혹시 선생님 책상 의자를 구입하도록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몰라서 그냥 이번에 1회만 그렇게 하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학생들을 우선으로 순위에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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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장실에 책상이 제대로 된 것이 1대도 없어서 책상 몇 개 구입하도록 해 달라고 하여 그것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 좋은 책상 5대가 이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선생님들이 쓰실 것입니다. 교장실 및 선생님 사무실에 넣었습니다. 조금 사이즈가 차이나는 5대 책상이 새로이 구입하였습니다. 가구는 Lalitpur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고르카까지 운반은 학교가 담당하도록 하였습니다. 아래 영수증을 보면 1번은 책상 1개당 가격은 Rs. 5,000 이며, 2번은 오피스 의자 2대 개당 2,000입니다. 3번은 위에 그림에 이미 언급 하였습니다. 메모지 붙이는 칠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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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Left 쪽은 교장 선생님 Krishna Prasad Neupane 이며, Right은 Dhakal 선생님입니다. 교장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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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수증의 1번은 사무실 책상 이며, 2번은 사무실 의자 이며, 3번은 메모 칠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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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 고등학생들이 학교 시험을 보고 있는 장면을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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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처럼 시험을 보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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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학부모 어머님들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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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학부모 아버지들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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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제가 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교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날 날이 밝아서 뛰에 히말라야가 학교 배경으로 잘 나왔습니다. >
1차로 후원금을 아래와 같이 사용 되었습니다.
1번 영수증 Rs. 26,380
2번 영수증 Rs. 6,000
3번 영수증 Rs. 30,800
<총 63,180 (육만 삼천 백 팔십 루피를 사용한 것입니다.) 1차 송금 금액 증에 통장에 금액이 있습니다. 이것을 다음에 학생들 Writing Chair 구입을 위해 쓰도록 전달하겠습니다. 그리고 2차 보고를 보낼 때 통장 내역도 첨부 하여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너머 바빠서 이정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학교에서 구입 하려고 하는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학생들 Writing Chair (매월 구입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2. 프린트기 복사 가능한 것 (복합기입니다)
3. 학생들 위자 책상입니다.
앞으로 선생님들을 위해서는 가구 구입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번 건에 대해서 말씀하실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내용이 이상하다 싶으시면 바로 지적해 주십시오.
모든 후원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늦었지만 2010년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네팔 카트만두에서
시버 올립니다.
2010.01.26일
사실은 직접 올리려고 무진 애를 쓴 모양인데...여의치 않아
임선생님께 메일로 보냈고...임샘도 올리려고 애쓰시다가 여의치 않아
(심산스쿨 홈피에 글과 사진 올리기가 아주 힘든 모양입니다...ㅠㅠ)
제게 메일로 보내주신 것을...제가 이렇게 올립니다
히말라야 오지의 산골 학교에 칠판도 보내주고 교장샘 의자도 보내주고...
너무 뿌듯합니다
이 살기 힘든 혹은 살기 싫은 세상에서
그래도 우리가 뭔가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싶으니
공연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히말라야 어깨동무 여러분,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후원 기대하겠습니다!
시버, 수고 많았어!
이 방향으로 쭈욱 밀고 나간다면 더 바랄 것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