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와 개천절 때문에 2주 연속 휴강을 하게 된 와인반...
이 친구들은 '더는 못 참고' 와인 번개를 때렸습니다
자기들끼리 홍대 앞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번개를 하는 건 좋다 이겁니다
왜 레스토랑이 문을 닫자 심산스쿨로 몰려오냐고요...
몰려 와서는 왜 죄 없는 시라를 괴롭히냐고요...ㅋㅋㅋ
농담이고요...모처럼 새벽까지 기분 좋게 취한 밤이었습니다
물론 아닌 밤중에 번개를 맞고 어리둥절해진 시라에게는
조금 미안했다는 말, 전합니다...
하지만 시라, 너도 재밌었지?
제발 그랬다고 말해줘...ㅋㅋㅋ
저 환상적인 V라인 턱선과 여덞 팔자(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