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찾아가는 히말라야지만 랑탕 히말라야는 2002년에 이어 7년만에 다시 찾은 곳이다.
그 때는 악천후로 바로 앞도 분간하기 어려웠고 롯지 안이었는데도 눈바람이 몰아쳐서
머리맡에 우산을 펼치고 잤었다.
이번에는 날씨가 너무 맑아서 저녁에도 멋진 풍경을 보았고
이튿날 아침에도 멀리 티베트의 설산까지 보이는 멋진 풍경을 만났다.
헬람부 지역으로 넘어가기 위해 가장 높은 고개를 앞두고 마지막 롯지인 고사인쿤드로
올라가는 도중에 만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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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로 염장질(!)이십니다 그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