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4 19:26
무위당 선생이 병중에 계셨던 1991년의 작품입니다
꼭 저더러 들으라고 남기신 말씀 같아 자꾸 들여다봅니다
아마도 예의 그 사람 좋은 미소를 띄우신채 허허 웃으시며 말씀하셨겠지요
“야 임마 깝치지 말어. 니가 뭐라고...아무리 좋은 산도 없느니만 못한 거여.”
山不如無 산불여무
산도 없느니만 못하다
辛未孟冬 海栗病夫 신미맹동 해율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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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당 선생이 병중에 계셨던 1991년의 작품입니다
꼭 저더러 들으라고 남기신 말씀 같아 자꾸 들여다봅니다
아마도 예의 그 사람 좋은 미소를 띄우신채 허허 웃으시며 말씀하셨겠지요
“야 임마 깝치지 말어. 니가 뭐라고...아무리 좋은 산도 없느니만 못한 거여.”
山不如無 산불여무
산도 없느니만 못하다
辛未孟冬 海栗病夫 신미맹동 해율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