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0^

앗싸... 2등~ ^^

선생님! 이 코스가 그 언젠가 "여러분, 부모님 가슴에 묻히고 싶습니까?"... 거기 맞죠?
그래서 '우회'인 듯.... 이번에는 출입금지 표지판 너머로는 안 가실 거죠?^^
갑니다.

이렇게 해서 죄없는 청계산 늘 씹히겠군.^^;;
암튼 코스 좋네요. 계절도 좋고...

이번 메뉴는 <쌈밥>
난 호박잎과 양배추 찌고 고기 해갑니다.
(두루치기 할지 삶아갈지 불고기 잴지 족발 갖어갈지는 전날 기분에 따라^^)
*제발 남겨 버리지 않게 잘 눈치 살펴서...혹 모자라 몇 시간 배고파도 괜찮습니다. ㅎ

아! 이 코스가 그 '부모님 가슴' 코스군요! 하하하 아자!! ^0^
인란언니, 진짜 언니 덕분에 제가 행복하게 먹고 살아요~~~! 감사감사 ^0^

그때와는 향로봉과 비봉만 겹쳐...
이번에는 진입로인 탕춘대능선이 참 아름다와...
뭐 가다가 멤버들이 동의한다면 향로봉 직등도 가능해...ㅋㅋㅋ

그 '직등'이 '부모님 가슴'이잖아요... 전 한 번 가봤으니 그냥 우회하렵니다.^^
오르실 분들은 오르세요. 어차피 만나게 되니...

음... 쌈밥이면.... 전 쌈에 싸먹을 강된장 만들어 갈게요.
청계산 이후로 수리산은 물 건너간 듯... 약속한 해물... 일단 소라만 강된장 안에 넣어 갈게요.^^
가리비는 날 좀 차가워지면....
인란 언니 고기 너무 많이 준비하지 마세요~ 소라도 양이 좀 될 거예요.
그리고 냉다방커피.
밥은 누가 좀... 현옥?

알았어! 내가 밥 4인분 가져갈께! ^0^
열심히 운동해서 '부모님 가슴' 봉에 올라야지! ㅋㅋㅋ

선생님? 요번에도 그냥 샌들신고 가도 될까요?

아..예전에 올랐다가 눈보라 맞았던 그 코스네요..^^ 저도 손듭니다~!! 메뉴는 찐계란 + 호박전 + @ 로 합지요~

플러스 알파는 올리브유!! ^0^

선생님, 방금 [아이거 빙벽] 봤어요. 살고 싶어요!!! ㅡ_ㅡ

..........근데, 산이 너무 멋있어요.....TT
'빅맨'에 올라 맥주 마시는 기분.....아!!!

뭐 샌달로도 괜찮지만...
가능하면 목 긴 등산화가 좋을듯...

sm에 대한 오해 세가지
1. 다른 강좌와 마찬가지로 수강신청서 제출하고 수강료 송금하고 지피지기 올려야 한다.
2. sm에 자주 출몰하는 종족들은 지들끼리 너무 끈끈해 삐죽이 들어가봤자 바로 따다.
3. 평소 샘의 이미지와 언행으로 봐 무지 빡셀 것이다.


...아님 왜지?

ㅎㅎ..그거 확실히 오해ㅂ니다..맞구요..

저는 배추 속에 달지 않은 와인 한 병 이겠네요. 소주나 맥주도 받나요?

아마 이번엔 그리 덥지 않아서 저번에 말씀하신 '녹차 소주' 도 가능할 듯...^^
그런데 북한산 사진 봤어? 거기를 취중에 올라도 되겠나 의문이 드네? ㅋㅋㅋ
아니, 취중에 올라야 되나? 하하^0^

아주 바람직한 오해들이다...
뭐 계속 우리끼리 놀자...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아... 이 몸안의 작은 떨림... 불끈불끈 부르르~~ ~~ 끙~ 잘댕겨오세요~ !!

약 끊고 지낸지 딱 보름..
지난밤 입원 전날의 모습으로 집안을 굴러다녔습니다..
일주일간 다시 착실히 약 먹고 병원 가야 할 것 같아요ㅠㅠ

저 , 일단은 '간다'에 손듭니다.

그런데 제가 7일 오마니 병원 따라갈 지 몰라서 어찌될지 하 수상합니다.

지가 종부에다가 친정에서 위로 오빠는 있지만 큰 딸이라 일들이 많습니다.

늘 옵서버 정도로 봐주심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늘 '산행 먼저' 를 외치지만 20대처럼 다 제끼게는 안되내요.

이번엔 꼭 가야지.. ^^

숙이씨 오실때 빈몸?으로 오시면 됩니다.
다들 상태들이 과잉이라 음식을 서로 갖고 온다고들 난리네요.
좀 뻔뻔한^^ 사람들도 있어야 준비한 사람들이 빛나고 그런건데...참.
성은씨, 넘 반가워요. 아 드뎌 속속 복귀하는 페이스들!!

저도 갑니다.
준비물은... 레드 한 병.

한향란은 난리가 났슴다.
이번 금요일 부터는
제주도 입니다.
놀러가는 건 아니지만 코스는 오름일주 정도 됩니다.
코스 개발을 해 놓지요.
다녀들 오세요.

왜 맨날 평일에...T_T (휴일에 간다해도 갈 수 있을지는.. )

숙이 언니, 진짜 힘들고 고달프실 텐데, 인란 언니 말씀대로 가볍게 오세요~^^

향란 언니... 자랑질...^^ 부러워라...TT

신 교수님, 성은언니 드디어!! 하하^0^

주연님, 징그라 , 언젠간 꼭 산에서 만나요!!^^

근데 향란이는 가끔씩 출몰해 우리 약올리는 것 같지 않아?!^^
지난번엔 일본, 이번엔 제주도...제주도는 관광특구라 언제든 가기만 하면 코스 이미 엄청 개발 돼 있거든!
('오름일주'가 뭐야?! 맞춤법도 틀려가지고...ㅎㅡㅎ)

주연씨, 시간 내서 와주면 언제든 환영!!^^
근데 경험상 이쁜 것들은 산에서 안놀더라. ㅋ

헹! 나는 산에 가면 '조인란' 이라는 이쁜 여자 자주 뵈던데? 헹!

얼씨구~~북 치구 장구 치구~~

꼭, 것도 둘이 같이 따라다니면서 추임새를 넣네. 은방울 자매...ㅋ

저 참석하도록 노력할께요! 애매모호해서.. 동그라미 확답이 좀.. ㅜㅠ 대신 세모 구석탱이를 열심히 두들겨서 동글뱅이로 만들도록 애쓰겠습니다. 따라서.. 무언가를 가져간다고 약속은 못드리겠네요 ㅡㅡ; 참. 향호언니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용용 죽겠지'
는 아니었는데..
그럼 '오름 일주' 이래야 되는거야?

저는 이번에도 쉽니다. 모두들 잘 다녀 오세요...^^

평정심을 잃었더니^^...훠얼 지명이었구나.^^;;

제주에서는 봉우리... 산을... '오름'이라 부르더군요.
풍경이 멋진 오름들을 두루 보고 오신다니 일 때문에 가시는 거라 하더라도 부럽습니다.
짐꾼 안 필요하세요?^^;;
다녀 오시면 오름 사진들 좀 올려주세요~

저도 이번에는 참석함니다. 밥이랑 와인 안주(치즈케잌) 조금 가져가겠습니다.

수진님 세모-->동글뱅이 하하하^0^,
향호님 저 치즈케익 무쟈게 좋아해요.~~^^

주석까지 붙여준 센스쟁이 예쁜 영희^^
우리집 큰 아이 이름만큼이나 독특하고 아름다운 이름이다!...향호씨와 치즈케익 모두 기다릴게요. ㅎ
원익샘, 자꾸 결석하시면...........몸 뿝니다. ㅋ

저도 며칠 집안에서 요양 했더니 상태가 많이 좋아진 듯 합니디..
지난 가을, 심산쌤과 '리얼 비봉'에 올라 단 둘이 사짐도 찍었던 기억이 확실한데..

확답은 힘들고, 산행 당일 제가 시간내에 도착장소에 나와 있으면 끌고 올라가 주세요..ㅠㅠ

가게 된다면 제 밥과 레드와인 한 병 챙겨 갈께요,,

원익선생님, 호프만이 안되면 호프천이라도 하시기로 하셨잖아요~^^

19기 윤기호입니다.
어제 선생님 권유로 금요일 산행을 가려고 합니다.

새내기이니 뻘줌함이 예상되지만,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니, 산행하다보면 괜찮아... 질까요?
어여삐 봐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닥 어여삐 생기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다들 무언가를 준비해오신다는데.. 집에 라면뿐이라서.
혹시 준비해야 하는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그럼 금요일날 뵙겠습니다.

19기 정희태입니다
산행...
간만에 산행이라....
^^

저는 지금 꼭 가고 싶어 안달이 난 상태입니다

'SM 클럽 첫 산행을 하시는 분들께....' 라는 제목의 안내 글을 제일 위에 올려놔야 될 듯....^^
인란 언니 표현 대로라면 '손님'이 늘고 있으니....^^

가장 기본적인 사항....
숟가락, 젓가락(또는 포크) 꼭 챙기시구요.
깨지지 않는 컵, 일명 시에라컵.... 금속성의... 아시죠?
비싼 건 비싸지만 마트나 다이소 같은 데 가면 일,이천원이면 삽니다.
아님 집에 있는 컵 아무거나 갖고 오시면 됩니다.
일회용을 쓰지 말자는 취지입니다.
각자 마실 물.
이렇게 개인 준비입니다.

이번에는 쌈밥인데...
일단 자신이 먹을 밥은 알아서 준비.
반찬도 뭐 가져올 만한 게 잇으면 가져 오시면 되고.. 없으면 패스...
뭐 밥이 없으면 떡이나 쵸코바 같은 걸 가져오셔도 됩니다.
그리고 산에서 먹을 만한 것 아무거나 있는 대로... 과일이건 각자 취향상 꼭 필요한 음료이거나..

쓰는 김에... 금요일 먹을 식단을 보니 좀 빠진 것들이 있네요. 가져 오실 분 손 드세요.^^
쌈장. 오이. 풋고추. 김치. 이 정도만 더 있으면 풍성한 산상 식탁이 될 듯...

금요일 오후 부산행이 예약 되어 있지만 일단 손들겠습니다.
다만, 10시30분 상명대 정문으로 가겠습니다. 집에서 그것이 가깝거든요^^
첫 참석이니 일단 제 개인 준비물과
집에 담궈놓은 (맛은 좀 없는)양파장아찌와 약간의 인삼주를 싸 가도록 하겠습니다.

참...저는 김원익 신화반 2기 수강생입니다.

인삼주!! 아! 내가 소양인만 아니었어도...TT (6년근 아니면 손도 못댄다는...ㅡ_ㅡ)

인란언니.. 저 산 '무지' 좋아해요.. 다만 체력의 압박이..T_T

음...대장님, 이쯤에서 마감 쳐야하지 않을까요?!^^
어쩐지 산이 모자를 것 같다는...ㅎ

우하하하!! '산이 모자를 것 같다는' 하하하^0^

우리 Captain 께서는 지금 한창 음주가무 중이시라 총무가 자르겠습니닷!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