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10-06 1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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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극||한국||정지우||박해일 김혜수||121||||원작 이지민 각색 정지우 "시나리오개발" 김수진||개인의 행복이 시대의 운명과 무관할 수 있을까?

<모던보이>의 주인공 이해명은 독립운동을 하지 않고, 친일파 아버지를 둔 덕분에 잘 먹고 잘 살기까지 하는 문제적 청년이다. 그런데, 과연 개인의 행복이 시대의 운명과 완전히 무관하게 얻어질 수 있는 것일까? 영화 <모던보이>에서, 시대를 뒤로 한 채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던 발칙한 모던보이가 사랑하는 여자를 쫓으며 마지막까지 추구하고 싶었던 행복이 어떻게 시대의 현실과 마주하고 갈등하는지, 그 과정에서 그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되는지를 그리고자 한다. - 정지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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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10.06 17:23
무엇보다도 미술에 놀랐다! 일제시대의 경성거리를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이 분야의 전문가들도 저게 세트야 CG야? 할만큼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혜수는 재능있는 배우다
저런 노래와 춤을 거의 완벽하게 소화해내다니...

아쉬운 것은 시나리오 크레딧!
현재 심산스쿨의 오프라인 스탭인 김수진이 오랫동안 시나리오작업에 참여해왔는데
정작 영화를 보니 오프닝 타이틀에는 나오지도 않고 엔딩 타이틀의 로울 크레딧에
'시나리오개발'(!)이라는 희한한 직함으로 나온다
김수진이 많이 서운했을 듯 하다

수진아, 어쨌든 수고 많았어!^^||6||

김수진

2008.10.06 21:38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화가 생각만큼 나와주지 않아 아쉽지만요. ^^

완성된 영화를 보고난 후, 제가 참여했던 '개발'과정을 돌이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거 같아요. 각색과 시나리오, 작가, 연출 등등. 영화가 실감나기도 하고. 암튼 지금도 생각이 무성~ 합니다. ||0||

한수련

2008.10.06 22:37
오호~ㅅ 수진 언니 축하해요. 꼭 보러 가야겠다. 이번주 안으로^^||0||

이정환

2008.10.07 03:03
"죽도록 사랑해" 를 몸소 보이는 지경까지, 뺀질이 해명을 끌어 올리다니..
나아가 시대적 운명을 베이스에 잘 깔아 관객을 흡수시켜놓고
너무도 "살고 싶음에 죽는다" 는 난실의 라스트 이 역설의 한방!

이 엄청난 패러독스를 무리 없이 성립 시켰단 것 만으로도 짝짝짝!!!
+ 김혜수 의 재발견!! 영화는 꼭 한 번 더 볼 생각, 소설도 찾아 볼 생각.

(미쳐 몰랐었는데 진짜 크레딧은 실망. ㅜ.ㅜ 김수진 작가님 화이팅!! ^^ ) ||8||

최태연

2008.10.07 05:29
머나먼 기억 <첫 사랑>이후, 김혜수도 괜찮은 배우라는 생각을 거의 처음 해봤음.

현재 한국에서 가장 창의적인 감독 중 하나가 정지우라는 것 역시 또 한번 확인.||7||

박해오

2008.10.07 10:30
뻔하게 반복되는 런닝타임속에 씬들 간 틈을 메우지 못해 허우적거리다, 자폭이 아닌 자살로 보이는 이유는 뭘까.에휴...||3||

장은경

2008.10.07 16:18
오~ 수진씨 난 몰랐네. 그럴 줄 알았으면 크레딧 끝까지 볼 껄. 암튼 축하해!^^||0||

한수련

2008.10.07 23:35
방금 보고 왔는데 소설 원작보다 훨씬 마무리를 잘했어요.
김혜수가 오버해서 좀 그렇지만....연출이 엄청 좋았고,
중간에 난 많이 웃었는데 이게 블랙코메디라는 걸 관객들이 모르는 건지.. 아님 너무 장중한 주제에 블랙코메디가 섞이기 어려운 건지...극장 반응은 크게없더라구요. 마지막까지 수진언니 크레딧 올라가는 보고 왔어요. ^^||7||

박민주

2008.10.08 01:44
와우~~~~~~ 김혜수!!!
역시!!! 박해일~~~~
스토리에 잘도 버무려진 영상, 환상!!
확인!! 시나리오 개발, 김수진님!! 추카추카~~~||8||

경지숙

2008.10.08 12:25


심산스쿨에서 오프라인 스탭으로만 가끔씩 뵙던 김수진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영화 너무 잘 봤습니다 ㅋㅋ
(조난실의 김혜수, 매력에 흠뻑 빠진 2시간^^ 박해일도 당근~~사랑스러웠구요 *.*)
선배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8||

오유린

2008.10.09 04:58
박해일 이모 같았던 김혜수...마지막에는...정말 낯뜨거워서 헛웃음이 나왔지만...박해일도 딱히 연기를 잘하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얻어 터지기 전에 예뻐서 추천..; DVD사야지;||0||

이재옥

2008.10.09 14:46
누구 말 마따나 정말 정지우 감독 영화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별 하나는 미술팀에, 반 개는 김혜수 노래에.||3||

최상식

2008.10.14 03:57
개여울,이 노래 하나만으로도 좋다||8||

박사현

2008.10.14 06:46
박해일 나오므로 무조건 별 넷. 준다. 뭐. 내맘이잖아. 오호호호.||8||

오고니

2008.10.15 03:25
광대가 줄을 타는데.. 이 줄이 흐리고 아련하여 팽팽한지 느슨한지 조차 가늠을 할 수 없다..

...일반 관객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긴장선임이 분명하니...
호응이 없다면 영화가 무언가 애매한 뉘앙스로 가득찬 까닭일 듯.

그런데 어쩌나. 그것이 바로 정지우 감독 연출의 매력..
난 이미 중독됐나 보다.

미술, 조명.. 모두 돈 쓴 티 팍팍 나는 데다,
이토록 심장을 저미는 엔딩... 정말로 오랜만.||8||
profile

조상범

2008.10.15 22:44
수 많은 경성 텍스트들이 나오기 전에 나왔더라면...
꽤 훌륭한 프로덕션 디자인(의상디자이너 조상경씨가 미술까지 했더라구요...)과
여전한 연출력(역시 멜로선은 아주 섬세했다... 정지우답게.)
헌데, 뮤직비디오나 해찬들 청정원 cf 같은 과장된 촬영이 과연 유효한가에 대한 의심과
결정적인 미스캐스팅 김혜수양. (어깨가 참 건장하시더라는...)
||7||

손성원

2008.10.16 00:14
난 좀 아니던데... 좀이 아니라 많이 아니더라.... 요즘 한국영화 왜이래....||0||

김병구

2008.10.16 14:49
뭔가 있겠지.. 뭔가 있겠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6||

김정욱

2008.10.20 09:49
잘 만들어졌다면 모두 스텝의 공. 못만들어졌다면 모두 연출의 탓. 시대 재현의 리얼리티와 시대를 제해석한 판타지속에서 녹아들지 않고 부유하는 무엇. 야욕은 거대했으나 텅비어서 왠지 허전한 조선총독부의 외형처럼 어딘가 붕떠있고 그래서 어딘가 몽롱하며 해서 영화를 이루고 있는 좋은 요소들이 리허설의 수준을 못넘고 늘어진다. 강 약 약 중간 약 약 으로 흐르는 톤들. 원작이 있었다니 원작을 읽고 싶다. 정지우를 다시 생각하고 싶다. 사랑니부터 다시.||4||

강소영

2008.11.13 11:37
영화를 보는 내내 이런저런 생각이 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영화를 다 본 나는 이 작품을 좋아하고 싶었습니다.
리얼한 시대의 재현도, 인물을 훑는 탐미적인 카메라도 모두
낭만이나 사랑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시대를 온몸으로 밀고 나간 것도 좋기만 했겠냐고
너도 나도 행복하길 원한다고.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김혜수보다는 박해일이 어색하게 느껴진 것은 그 사랑의 진심을 읽는데 영화의 속도보다 오래 걸렸기 때문입니다.
시대에 함몰되지 않은 사랑이야기로 살아 남아줘서 좋았습니다.||7||
profile

박민호

2009.01.11 18:37
시대를 잘못 만난 이유로 목숨을 건(?) 사랑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한 커플의 찐한 러브스토리..

내게도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싶음 의심..ㅡㅡ;;||7||

김신애

2009.05.01 11:38
나름 재밌게 본 영화. 박해일과 김혜수 은근 어울리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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