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2-03-26 17:28:38

댓글

5

조회 수

1768

영화에 대한 영화||미국||마틴 스코세지||벤 킹슬리, 아사 버터필드, 주드 로(단역), 조니 뎁(제작 및 엑스트라)||126||||원작 브라이언 셀즈닉, 각색 존 로건||영화에서 책으로, 다시 책에서 영화로! 시작부터 어메이징한 <휴고> 탄생기!  
명작 그림책 [위고 카브레] 전격 영화화!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다!
  
<휴고>는 브라이언 셀즈닉의 명작 그림책 [위고 카브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07년 출판된 [위고 카브레]는 뛰어난 작품성과 특유의 상상력을 높이 인정받으며 2008년 칼데콧 메달(아동을 위한 가장 뛰어난 미국 동화책 작가에게 수여되는 상), 2007년 뉴욕 타임즈 베스트 일러스트상을 받았으며 2007년 뉴욕 타임즈 아동 도서 부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확실하게 인정 받은 명작. 브라이언 셀즈닉은 “언젠가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달나라 여행>이란 작품을 보게 됐다. 그 뒤로 기회가 된다면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을 만나게 된 한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개비 우드의 [에디슨스 이브]라는 자동 인형의 역사를 담은 책을 읽게 됐는데, 놀랍게도 그 책의 한 챕터가 모두 조르주 멜리에스에 관한 내용이었다. 조르주 멜리에스가 만든 자동 인형이 멜리에스 감독의 사후에 한 박물관에 기증됐고 창고에 보관되었다가 완전히 잊혀지고 결국 폐기가 됐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책을 읽은 순간, 바로 한 소년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다가 그 망가진 기계를 찾는 상상을 했다. 그것이 바로 [위고 카브레]다”라며 책의 탄생에 대해 밝혔다. 그렇게 브라이언 셀즈닉은 조르주 멜리에스의 삶과 1930년대에 대한 시대적 조사를 계속했고, 거기에 파리의 기차역 안에서 살아가는 모험심 강한 소년 ‘휴고’의 이야기가 더해져 [위고 카브레]가 탄생했다.  
  
“딸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의 눈으로 작품을 다시 볼 수 있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
딸과 함께 원작 도서 읽으며 연출 확신!
  
영화의 제작자인 그레이엄 킹으로부터 그림책 [위고 카브레]를 전달 받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단숨에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읽어 내려갔을 만큼 주인공 ‘휴고’에게 빠져들었다. 아버지와의 추억을 안고 살아가는 소년 ‘휴고’와 아버지와 함께 극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 온 마틴 스콜세지 감독 자신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깊은 울림을 느꼈던 것. 특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자신의 막내 딸과 함께 [위고 카브레]를 읽으며 책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실제로 겪는 것 같은 기분을 경험했는데, “딸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휴고>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모든 사건들을 아이의 눈으로 다시 볼 수 있었고, 관객들도 우리가 만들어 낸 ‘휴고’의 세상을 보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 소년을 둘러싼 세상이 관객들에게 분명히 감동을 전할 것이다”라며 원작 특유의 상상력과 생생함을 영상으로 그려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가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에 반해, <휴고>는 아름다운 상상과 환상적인 연기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영화가 될 것이다”라는 제작자 그레이엄 킹의 말처럼 영화 <휴고>는 다가오는 2월 관객들에게 마법 같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창조’한 1931년의 파리!
  
<휴고>에 등장하는 모든 ‘파리’의 랜드마크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이야기의 핵심을 상징한다. 영화는 193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어린 소년 ‘휴고’의 눈으로 들여다 본 1930년대 초반의 파리를 재현해내기 위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사실주의와 신화 사이의 균형을 잡기 위한 노력을 가장 중시했다. 즉 전체 프로덕션 컨셉을 1930년대의 파리를 고스란히 재현하면서 미래적으로 재창조했던 것.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작은 소품들까지도 파리 근교의 벼룩 시장을 돌아 다니며 당시의 느낌이 묻어나는 물건을 찾아 헤매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휴고>의 촬영은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영화의 배경인 ‘파리’가 아닌 영국에 위치한 대규모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실물 크기의 기차역은 물론 조르주 멜리에스의 아파트, 거대한 유리 스튜디오 등 ‘휴고’의 세계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초대형 세트가 완성되었던 것. 특히 ‘휴고’가 살아가는 공간이자 영화의 주요 무대인 기차역의 디자인을 위해 제작진은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오래된 파리의 기차역을 찾아 다니며 최대한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 속 가장 중요한 무대인 기차역을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는 것에서 그치고 싶지 않았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기차역은 당시 파리의 기차역 여러 개를 합쳐놓은 모습으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되 우리가 상상하는 파리의 모습을 담아냈다. <휴고>를 보는 순간 관객들은 어느새 그 어디서도 만나보지 못한 1931년 파리의 기차역에 서 있을 것”이라며 <휴고>를 통해 만나게 될 상상속의 파리, <휴고>만의 특별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완벽한 영상을 담아내기 위한 새로운 도전!
3D, 영화에 감정적 깊이를 더하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브라이언 셀즈닉의 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영화 인생 최초로 새로운 형식인 3D 기법에 도전했다. 그는 “영화는 문학과 달리 주인공들의 생각과 느낌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대신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과 행동이 있고 또 3D라는 뛰어난 기술이 있다. 책을 영화로 옮기기 위해 어느 정도 이야기의 수정이 불가피했지만 3D 기법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울림을 잘 살려냈다”라며 <휴고>를 3D로 촬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3D 입체 사진가인 드미트리 포트웰을 촬영 현장에 투입해 한 차원 더 밀도 있는 3D 효과를 주고자 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포트웰은 항상 특수 모니터를 보면서 리모콘을 이용해 카메라의 '눈'이 3D 방식으로 초점을 잡도록 조정했는데, 이런 3D 촬영 기법은 시각적 체험을 한 차원 높여주며 물체를 훨씬 현실에 가깝게 보이게 함으로써 관객들이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특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극 중 ‘휴고’와 ‘이자벨’이 도서관을 탐험하는 씬에 대해 “인공 조명을 설치했으나, 정작 촬영에 들어가자 실제로 햇빛이 내리쬐는 바람에 흰 연기를 뿜으면서 빛의 방향을 일일이 찾아가며 촬영했는데, 3D 화면에서는 마치 백금 광선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은 환상적인 화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휴고>에 대해 “색감과 구성, 카메라 동선부터 배우들의 연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영화다. 3D 효과 역시 그 중 하나로 모든 요소들이 동시에, 그것도 완벽히 움직인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3D 영화 중 최고다”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은 <아바타>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말처럼, 완벽한 3D 기법으로 영화의 영상미뿐만 아니라 감정적 깊이까지 더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은 <휴고>에 고스란히 되살아나 관객들에게 한층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스탭들이 만났다!
할리우드 ‘꿈의 군단’이 선사하는 드림 프로젝트!
  
<휴고>의 스탭은 그야말로 ‘꿈의 군단’이라 불릴만하다. 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을 맡은 데 이어, 카메라 뒤에서 활약하는 제작진 역시 이전부터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함께 해 온 스타 군단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이들은 촬영, 미술, 편집, 의상, 음악 등 영화의 전 분야에 걸쳐 모두 오스카 상 2회 이상의 수상경력을 가진 노련한 할리우드의 거목들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에비에이터>를 통해 아카데미 영화제 촬영상 2회를 수상한 촬영 감독 로버트 리처드슨을 비롯 <에비에이터>로 호흡을 맞췄던 미술감독 단테 페레티, 그리고 <셔터 아일랜드>, <디파티드>의 편집을 맡았던 델마 스쿤마커가 <휴고>에서도 편집을 맡아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타이타닉>에 참여했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는 <셔터 아일랜드>로 인연을 맺었던 시각 효과 디자이너 롭 레가토 역시 <휴고>를 통해 다시 한번 환상적인 영상을 선보인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음악을 맡았으며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는 <디파티드>를 함께 작업했던 아카데미 음악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하워드 쇼어가 <휴고>의 음악을 맡아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최고의 감독과 호흡을 맞춘바 있는 최고의 스탭들이 다시 뭉친 영화 <휴고>는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profile

심산

2012.03.26 17:30
영화에 대한 영화!
마틴 스코세지가 영화라는 예술 그 자체에 바치는 아름다운 오마주
세계영화사에 관심 있는 영화학도라면 너무도 좋아할 영화

그러나...일반 관객들은 뭥미? 하면서 다소 지루해할 영화
실제로 영화보다가 중간에 나가는 사람들도 많더라...ㅋ

극장에서 상영할 날이 얼마 안 남았다!
이런 건 극장에서 3D로 봐야지...
서울에서는 오직 압구정 CGV에서만 한다!

볼 사람들은 빨리 봐...^^||9||

김희자

2012.03.27 01:06
꼬마가 올리브 트위스트 같았음 ^^
영화학개론에서 봤던 사진들을 3D영상으로 보는 느낌~ ^^||8||

황현명

2012.03.28 17:31
영화계 노장의 아낌없는 영화사랑 대한 담백한 고백..

점점 아카데미는 디파티드로 감독상을 준걸 후회할꺼다..ㅋㅋ||8||

이강영

2012.03.30 20:12
흐~^^ 조금 늦게 들어가서 아버지(주드 로)의 유훈?을 모르고 보았는데 계속 그 메세지가 구체적으로 뭔가 궁금해 하면서 보았던 영화.
다 보고 나서는 존경, 영속성, 계승... 뭐 삶의 어느 부분이나 윗세대에 대한 그런 게 아니었을까 생각했는데.. 아, 뭐랄까 셔터아일랜드나 범죄와의 전쟁 등을 보고서는 고통스러운 공감을 받았다면 이 영화로 부터 무언가 연결하기엔 현재 스코어 너무 늙었거나 어린 듯한 느낌 ㅋ||0||
profile

박민호

2015.05.02 14:25

★★★★★

 

아쉬운 느낌을 찾지 못했던, 오랜만의 영화..

 

" 모든건 역할이 있어, 기계마저도..

타고난 쓰임에 충실한거야..

 

사람도 똑같아, 우리도 쓰임을 잃으면, 고장난 것과 같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sort

라스트 나잇 +5

멜로||미국 프랑스||마시 태지딘||키이라 나이틀리, 샘 워싱턴, 기욤 까네, 에바 멘데스||90||||마시 태지딘||같은 밤, 다른 장소…사랑이 시험에 든다!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뉴욕 상류층의 3년차 커플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와 마이클(샘 워싱턴). 조안나는 마이클과 함께 한 파티에서 그의 동료 로라(에바 멘데스)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눈빛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게다가 다음 날, 두 ...

  • 조회 수: 1747

역린 +6

인시(寅時) 정각(오전 3시)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정조 1년, 끊임없는 암살 위협에 시달리며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정조(현빈). 정조가 가장 신임하는 신하 상책(정재영)은 그의 곁을 밤낮으로 그림자처럼 지킨다. 인시(寅時) 반각(오전 4시) 날이 밝아오자 할마마마 정순왕후에게 아침 문안인사를 위해 대왕대비전으로 향하는 정조. 왕의 호위를 담당하는 금위영 대장 홍국영(박성웅)과 상책이 그의 뒤를 따른다. ...

  • 조회 수: 1752

차이나타운 +4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 (김고은)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 (김혜수)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

  • 조회 수: 1753

4개월, 3주... 그리고 2일 +11

드라마||루마니아||크리스티안 문쥬 ||아나마리아 마린차(오틸리아), 로라 바실리우(가비타), 블라드 이바노브(베베)..||112||||크리스티안 문쥬 ||어린 생명이 세상에 머문 시간... 전세계를 뒤흔든 충격 영상!! 4개월의 끝, 막다른 골목… 3주의 선택… 그리고 남은 2일. 1987년, 차우세스쿠 독재정권으로 임신중절이 금지되었던 루마니아.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 여대생 오틸리아와 가비타는 시내의 허름한 호텔을 예약한다. 원치 ...

  • 조회 수: 1757

럼다이어리 +3

드라마/전기영화||미국||브루스 로빈슨||조니 뎁, 엠버 허드, 아론 에크하트||120||||원작/헌터 톰슨, 각색/브루스 로빈슨, 제작/조니 뎁||한때 소설가를 꿈꾸던 폴 켐프는 현재 카리브해 연안의 지역 신문기자로 럼주나 마시고, 별자리 점 기사를 쓰는 무위도식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부동산 재벌 샌더슨과 그의 연인 셔넬이 거액을 제시하며 불법 리조트를 위한 기사를 청탁해오고. 술김에 시작한 폴의 기자생활이 봉착...

  • 조회 수: 1759

위플래시 +5

"세상에서 가장 쓸 데 없는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야" 미친 학생 vs. 폭군 선생, 천재를 갈망하는 광기가 폭발한다!최고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음악대학 신입생 앤드류는 우연한 기회로 누구든지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실력자이지만, 또한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렛처 교수에게 발탁되어 그의 밴드에 들어가게 된다. 폭언과 학대 속에 좌절과 성취를 동시에 안겨주는 플렛처의 지독한 교육...

  • 조회 수: 1759

달콤, 살벌한 연인 +22

로맨스 , 스릴러||한국||손재곤||박용우 최강희||110분||||그녀! 나타나다... 대학 강사를 할 만큼 똑똑하고 젠틀한 남자 황대우. 하지만 그에게 결정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바로 여자와 연애에 대해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갖고있어 제대로 된 연애를 한 번도 못해본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 그런 그가 나이 서른이 넘어가자 커플 들이 눈에 밟히고, 어느 날 침대를 옮기다 허리를 다친 후에 커진 외로움에 어쩔 줄을 몰라 한...

  • 조회 수: 1764

숙명 +11

르와르||대한민국||김해곤||송승헌 권상우 지성 김인권||120||||김해곤||빗나간 욕망, 어긋난 우정... 숙명은 그들을 적으로 만들었다! 뜨겁게 뭉쳤던 시절, 그들은 최고였다! 운명으로 결합되어 어둠의 세계를 휩쓸던 네 친구, 우민, 철중, 도완, 영환. 각자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계획했던 카지노 습격작전은 화려한 팀플레이로 완벽하게 송공하는 듯했지만, 믿을 수 없는 철중의 배신으로 모든 것이 어긋나버린다. 어제의 네 친...

  • 조회 수: 1765

훌라걸스 +13

드라마 ||일본||이상일 ||아오이 유우, 마츠유키 야스코 ||110분||전체관람가 ||이상일|| http://www.showbox.co.kr/Movie/hula/"너를 봐도, 어머니도, 선생님도...여자들은...정말 강하구나!" 1965년 한 탄광촌. '하와이언 댄서 모집' 전단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소녀 기미코와 사나에. 폐광의 운명을 맞은 마을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탄광회사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바로 하와이언 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훌라댄스쇼! 세련되고 ...

  • 조회 수: 1766

7급 공무원 +8

로멘틱 코메디||대한민국||신태라||김하늘, 강지환, 장영남.||112분||||천성일||서로의 신분을 모르는 국정원 커플의 이중생활이 펼쳐진다!!

  • 조회 수: 1767

휴고 +5

영화에 대한 영화||미국||마틴 스코세지||벤 킹슬리, 아사 버터필드, 주드 로(단역), 조니 뎁(제작 및 엑스트라)||126||||원작 브라이언 셀즈닉, 각색 존 로건||영화에서 책으로, 다시 책에서 영화로! 시작부터 어메이징한 <휴고> 탄생기! 명작 그림책 [위고 카브레] 전격 영화화!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다! <휴고>는 브라이언 셀즈닉의 명작 그림책 [위고 카브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07년 출판된 [위고 카브레]는 뛰어난 ...

  • 조회 수: 1768

웨이백 +13

어드벤처 드라마||미국||피터 위어||짐 스터지스, 에드 해리스, 콜린 파렐, 시얼사 로넌||133||||원작 슬라보미어 로위즈/각색 키스 클락, 피터 위어||1940년, 역사상 최악의 시베리아 강제 노동수용소라 불리는 '캠프 105'! 7명의 수감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다.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고비사막의 폭염을 이겨내며 오직 자유를 찾아 6,500KM라는 믿을 수 없는 거리를 탈주한 ...

  • 조회 수: 1771

수상한 그녀 +4

스무살 꽃처녀가 된 칠순 할매의 빛나는 전성기가 시작된다!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分)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 처음 곱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

  • 조회 수: 1773

흡혈형사 나도열 +14

액션 , 코메디||한국||이시명||김수로 , 조여정||110분||||http://www.vampirecop.com/2006년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의 고성, 불청객(?)이 잠입하다! 허공을 가르는 번개, 그 위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빗줄기. 귀기 서린 고성 안으로 소리 없이 침입한 한밤의 불청객(?)이 있었으니... 깊이 잠든 드라큘라의 목덜미를 겁도 없이 사납게 공격하는데... 드라큘라의 목에 날카로운 침을 꽂은 한밤의 불청객은 어이없게도 굶주린 한마...

  • 조회 수: 1775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5

범죄/법정 스릴러||미국||브래드 퍼맨||매튜 매커너히, 라이언 필립||118||||원작 마이클 코넬리, 각색 존 로마노||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USA 투데이 21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한 범죄소설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코넬리가 쓴 동명의 법정 스릴러 원작을 영화화 한 작품. 2005년에 발표한 소설은 변호사를 직접 동행 취재하고 형사 재판을 수십 차례 관람하는 등 작가의 5년에 걸친 노력을 바탕...

  • 조회 수: 1778

도가니 +8

사회고발드라마||한국||황동혁||공유 정유미 김현수 진유리 백승환 장광||125||||원작 공지영, 각색 황동혁||2011년 세상에서 잊혀진 사건, 영화 <도가니>로 수면 위에 떠오르다! 2000년부터 4년 동안,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청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폭행을 저질렀고, 학교 사람들은 이를 외면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건의 가해자와 책임자들이 대부분 법적...

  • 조회 수: 1781

바벨 +15

드라마||미국, 멕시코||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142min||18세 이상 관람가||길레르모 아리에가||http://www.babel2007.co.kr 네 개의 사건이 하나로 이어진다...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아내를 위로하기 위해 모로코로 여행 온 미국인 부부 리처드(브래드 피트)와 수잔(케이트 블란챗).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리처드의 두 아이들을 데리고 멕시코 국경을 넘...

  • 조회 수: 1783

라이프 오브 파이 +11

모험 드라마||미국||이안||파이 파텔:이르판 칸/수라즈 샤르마, 리처드 파커:99%CG||126분||||데이빗 매기||http://www.lifeofpimovie.co.kr/바다 한가운데 좁은 구명보트.. 호랑이와 함께 남게 된 소년 ‘파이’의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들은 정부의 지원이 끊기자 캐나다로 이민을 준비한다. 동물들을 싣고 캐나다로 떠나는 배에 탑승한 가족들. 하지만 상상치 못한 폭풍우에 화물선...

  • 조회 수: 1783

러브픽션 +4

로맨틱 코미디||한국||전계수||하정우, 공효진||121min||||전계수||“내 과거의 사랑은 비록 모두 실패로 끝났지만 아직도 사랑은 유효하다” 완벽한 여인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 보지 못한 소설가 구주월(하정우). 그런 그의 앞에 모든 게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이 나타난다. 첫 눈에 그녀의 포로가 되어 버린 주월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희진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애쓴다. 그런 주월의...

  • 조회 수: 1784

모뉴먼츠맨: 세기의 작전 +5

2차 세계대전, 히틀러에 의해 세기의 걸작을 잃을 절체절명의 위기 속, 미술 역사학자 ‘프랭크’는 이를 막기 위해 예술품 전담부대 ‘모뉴먼츠 맨’ 결성을 주도한다. 예술품을 지키는 것이 목숨을 걸 만큼 가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설득 끝에 마침내 ‘모뉴먼츠 맨’ 결성을 허가 받은 ‘프랭크’. 미술관 관장, 건축가, 조각가, 미술품 거래상, 예술품 감정가 등 뜻을 함께 한 대원들로 구성된 ‘모뉴...

  • 조회 수: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