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일) EBC팀 사전모임
[심산스쿨 2013 EBC 트레킹팀](이하 [EBC팀]이라 약칭)은 2013년 1월 9일 출발한다. 정확히 출발 한달 전인 2012년 12월 9일(일) 전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사전모임을 갖는다. 이 사전모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물론 산행모임은 1~2회 더 있다). 참가자가 제출할 것도 있고 받아갈 것도 있으니 모두들 미리 스케줄을 조정하여 반드시 참가하기 바란다.
사전모임일시> 2012년 12월 9일(일) 밤 7시 30분
사전모임장소> 심산스쿨
각자 저녁을 먹고 온다. 혹은 참가자들 중 친구가 있다면 삼삼오오 모여서 저녁을 먹고 온다. 7시 30분 정각에 사전모임을 시작하니까 절대로 늦지 말 것! 7시부터 입장 가능하니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을 것!
당일 참가자들이 지참하고 와서 제출해야 될 것은 다음의 두 가지다.
(1) 여권
(2) 여권용 사진 1매
카트만두 공항에서 네팔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현지에서 처리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얘네들 완전 만만디...다. 어쩌면 23명의 비자를 받는데 거의 1~2 시간을 소모해야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미리 양식을 만들어서 가려고 한다. 여권은 사전모임일 일주일 후에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되돌려 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은 그냥 주최측(심산스쿨+히말라야여행사)에 맡겨두면 된다.
당일 참가자들이 받아가야 할 것은 다음의 두 가지다.
(1) 대형카고백
(2) 히트텍
카고백이란 용량이 80리터 이상 되는 커다란 여행용 가방을 말한다. 여기에 대부분의 짐을 집어넣게 된다. 도대체 저렇게 크고 무거운 걸 어떻게 들고 산행을 하나....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현지의 네팔인 포터가 운반(!)해준다. 히트텍이란 고소내의 대용으로서 자체발열기능을 가진 내의라고 생각하면 된다. 히트텍은 남녀 구별이 있고 L(라지), M(미들), S(스몰) 세 가지 사이즈가 있다. 남녀 구별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ㅋ) 각자 자신이 입을 히트텍의 사이즈를 알려주기 바란다. 알려주지 않으면 그냥 M 사이즈로 줄 것이다.
11월 30일(금)까지 아래에 댓글의 형태로 알려줘야 될 것은 다음의 두 가지다.
(1) 히트텍 사이즈 선택
(2) 룸메이트 선택
트레킹 기간 동안 대부분 2인 1실을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하지만 해발 4,000미터 이상의 롯지에서는 어쩌면 4인 1실 혹은 6인 1실을 쓸 수도 있다). 함께 가는 사람 중 꼭 그 사람과 함께 방을 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두 사람이 합의한 후, 아래에 댓글로 알려주기 바란다. 별다른 언급이 없다면 주최측에서 일방적으로 정할 것이다(물론 내가 참가자 대부분을 아니까 적절한 배정을 할 것이다). (1) 히트텍 사이즈 선택과 (2) 룸메이트 선택의 댓글 달기 마감시한은 11월 30일(금) 자정까지다. 댓글을 달지 않으면 히트텍 사이즈는 M, 룸메이트는 주최측 지정으로 결정된다.
다들 체력관리는 하고 있는지? 적어도 하루에 5~6 시간을 자신의 두 다리로 걸어야 하는 고된 여정(!)이다. 아무런 대비도 안 하고 있다가 현지에 가서 주저앉으면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농담 아니다. 진담이다. 그냥 저 혼자 그 자리에 남아있거나,저 혼자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참가자 모두 지금부터라도 하루에 1시간 이상(바람직하게는 2시간 이상) 걸어다닐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일주일에 적어도 1회 이상(바람직하게는 2회 이상) 5~6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산행을 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직장에 다니지 않는 사람인데, 매주 화요일 산에 가는 우리 [화산회] 산행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다. 비싼 비용을 치루고 네팔까지 가서 체력이 모자라 낙오(!)되면 참 마음이 쓰릴 것이다. 화요일날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은 [화산회] 산행에 나오기 바란다. 화산회 산행공지는 이곳 [둘레올레] 컴티의 [여행공지]에 뜬다.
화산회의 제18회 산행인 [화산18]은 2012년 12월 4일(화)에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화산18]에는 히말라야여행사의 최영국 대표(이번 EBC팀의 대장이다)가 함께 하기로 했다. 미리 인사도 나누고, 장비도 점검 받고, 자유스러운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모두들 미리 시간을 빼놓기 바란다.
[화산18] 산행 예정일
2012년 12월 4일(화) 아침 10시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직장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평일인 화요일날 산에 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EBC 준비산행]을 주말에 갖기로 했다. 이 날 역시 최영국 대장이 함께 한다.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EBC 준비산행]은 2012년 12월 15일(토) 갖기로 했다. 화산회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은 이날 반드시 준비산행에 참여하기 바란다. 상세한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할 것이다.
주말 [EBC 준비산행] 예정일
2012년 12월 15일(토) 아침 10시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최종여행경비가 확정되었다. 호텔은 고심 끝에 5성호텔로 잡았다. 트레킹 전후해서는 좋은 호텔에서 쉬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네팔 비자피, 개인별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해서 350만원이다. 다들 이미 150만원은 송금했으니, 이제 추가로 200만원을 송금해야 된다. 잔금의 송금 마감시한은 출발하기 2주일 전인 2012년 12월 26일(수) 정오(낮 12시)까지다. 마감시한이 크리스마스 근처라 각자 마음이 바쁠 것 같으니까 어차피 송금할 사람들은 미리 미리 송금해주기 바란다. 송금을 마친 사람은 역시 아래에 댓글 형태로 알려주기 바란다.
잔금 200만원 송금계좌
신한은행 140-004-495312 히말라야여행사
마감시한 12월 26일(수) 정오
상세한 일정 등은 사전모임인 2012년 12월 9일(일) 밤에 히말라야여행사의 최영국 대표가 직접 브리핑할 것이다. 이날 자유로운 질의 응답 시간도 갖고, 일정표과 조별편성표와 방배정표도 받고, 여권과 여권사진도 제출해야 되고, 카고백과 히트텍도 받아가야 하고, 모임이 끝나면 가까운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한잔 하기도 할 터이니 참가자들은 모두 필참(!)해주기 바란다. 제법 긴 글이 되어 버렸네? 하지만 모두들 잘 이해했지? 다시 한번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11월 30일(금)까지 아래에 댓글 형태로 자신이 입을 히트텍 사이즈와 룸메이트 희망자를 알려주기 바란다.
(2) 평일날 산에 올 수 있는 사람들은 12월 4일(화)로 예정된 [화산18]에 참여하기 바란다.
(3) 전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사전준비모임은 12월 9일(일) 밤 7시 30분에 심산스쿨에서 열린다. 반드시 여권과 여권사진 1매를 지참할 것.
(4) 직장인들은 12월 15일(토)로 예정된 [EBC 준비산행]에 참가하기 바란다.
(5) 잔금 200만원을 위의 히말라야여행사 계좌로 송금해주기 바란다. 송금마감시한은 12월 26일(수) 정오까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