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0-04-01 17:42:05

댓글

34

조회 수

4453


[img1]

심산스쿨의 신임 스탭을 소개합니다
2010년 4월 1일부터 나재원 양 출근

심산스쿨이 새 식구를 맞아들였습니다. 한수련 양과 김수진 양에 이어 3번째로 오프라인 스탭 자리를 맡게 된 사람은 심산반 19기-노효정반 9기 출신의 나재원 양입니다. 나재원 양은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이후 몇 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적이 있으며 현재 시나리오 집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심산스쿨로 전화를 거시거나 직접 찾아오시면 나재원 양이 언제나 친절하고 유쾌하게 맞아드릴 겁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어, 2007년 12월부터 2010년 3월까지의 긴 세월 동안 심산스쿨에서 일해준 김수진 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저는 내일부터 닷새 정도 제주도에 머무르게 됩니다. 작년 이맘때도 그러했듯이 심산와인반 친구들 몇몇과 더불어 올레를 걷고 와인을 마시며 며칠 동안 푹 쉬었다 올 생각입니다. 나라 안팎도 어수선하고, 저 자신 역시 제 할 일을 다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선뜻 나서기는 조금 불편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놀 때 놀아야 일도 잘 한다(!)”는 해괴한 논리를 앞세워 그냥 놀러가기로 했습니다(ㅋ). 여러분들의 올봄 계획은 어떠하신지요?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계절의 변화 정도는 느끼며 사는” 그런 생활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래에 덧붙이는 사진은 나재원 양의 보너스 선물(!)입니다(ㅋ).

[img2]

댓글 '3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5 김진석 공개특강 [카미노 데 산티아고 사진전] + 45 file 심산 2010-06-27 4585
234 [방자전][음란서생]의 김대우가 돌아온다! + 29 file 심산 2010-06-15 6646
233 김유신의 머리일까? + 17 file 심산 2010-06-13 3571
232 민병우 작가 [로즈메리] 마켓 우수작 당선 + 32 file 심산 2010-06-09 4028
231 TV용 애니시리즈 [우당탕탕 아이쿠] + 13 file 심산 2010-06-03 4849
230 여러분, 우리 모두 투표합시다! + 26 file 심산 2010-05-30 3436
229 이선영의 끝내주는 커피 + 29 file 심산 2010-05-27 4552
228 [비트][태양은 없다] 그리고 [대부] + 24 file 백동진 2010-05-20 3628
227 장철수가 누구야? 칸이 먼저 알아본 감독! + 37 file 심산 2010-05-11 4070
226 샤또몽벨 홈커밍데이 안내 + 25 file 심산 2010-05-02 4999
225 김진석사진반 2기 졸업전시회 안내 + 32 file 심산 2010-04-26 3647
224 김복남은 칸으로 간다! + 113 file 심산 2010-04-20 5217
223 [이윤호인문반] 변화 및 특강 안내 + 16 file 심산 2010-04-16 4032
222 명로진의 집필난동을 규탄한다! + 22 file 심산 2010-04-13 3620
221 판도라의 역사와 생태에 관한 기밀 보고 + 12 file 심산 2010-04-08 3444
220 명로진의 인디라이터 시즌 2 + 26 file 심산 2010-04-08 3913
» 심산스쿨의 신임 스탭을 소개합니다 + 34 file 심산 2010-04-01 4453
218 명로진 공개특강 [쓰는 것은 과연 즐거운가?] + 21 file 심산 2010-03-27 4866
217 권지연 감독 데뷔작 [비밀애] 개봉 + 15 file 심산 2010-03-22 4842
216 베껴라 베껴! 글쓰기 왕? + 25 file 심산 2010-03-19 3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