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가 무스탕 아이들이 체조하는 사진을 보더니 "우리도 하자!"했습니다.
(제가 얘기를 꺼내기도 전에 말이예요.)
그래서 김경서 김보경 2인분 10월 한달치를 제 통장에서 보냈습니다.
물론,추석때 받은 용돈 10000원을 대신 받아들었습니다.
저희는 매월 입금할께요.은행까지 데리고 갔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옆에 세워놓고서라도 매월 하려구요.
그 때마다 아이 저금통에서 꼬깃꼬깃 접어넣은 비상금이 빠져나가겠지요.
무스탕 아이들도 행복하고. 제 아이도 행복하고.
세상 모든 아이들이 죄다 행복해졌으면.....
운영자 다른 존재를 돕는 일은 바로 메타[자비]이며, 명상과 같은 행위입니다.
심산 햐, 보경이보다 보경이 딸이 더 반갑네...
사진 봤더니 정말 이쁘더라...
근데 이쁘기만 한 게 아니라 착하기도 하네?!!!^^
07·10·15 14:38 수정 삭제
송세언 참 보기좋네요. 제 딸아이는 아프리카 어디에 2만원, 북한 어린이 돕기에 1만원 이렇게 매월 3만원씩 보내는데요 가끔씩 아프리카 어린이가 편지를 보내옵니다. 그때 얼마나 좋아하던지...
07·10·15 14:40 수정 삭제
임현담 아이고, 반갑고 고맙습니다.
07·10·15 15:09
윤석홍 그러게요, 어젠가 부스탕에 가게 되면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데려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07·10·15 15:39 수정 삭제
임현담 심산스쿨 파워가 대단합니다^^
07·10·15 18:09
심산 그러게 말입니다! 졸지에 저희 심산스쿨에서 11명이나 추가로 가입했네요...^^
이런 종류의 '파워'라면 대환영!^^
07·10·15 21:11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