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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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히말라야 어깨동무 통장잔액 상세보고
1. 녹색연합 함은혜 님께서 넘겨주신 기존 통장에 따르면 2007년 2월 28일 현재의 통장잔액은 (A)9,894,003원입니다(무스탕 게시판 11번 게시물 참조). 이는 그 동안 모인 후원금에서 낭기마을 송금액을 뺀 나머지 금액입니다.
2. 저희가 2차 지원마을을 무스탕으로 결정하고 새로운 통장 개설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2007년 4월 25일 현재의 통장잔액은 (B)11,954,003원입니다(무스탕 게시판 11번 게시물 참조). (B)에는 2007년 3월 1일부터 4월 25일 사이에 입금 확인된 성금 (C)2,060,000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2007년 5월 8일 함은혜 님으로부터 기존 통장의 모든 잔액 (D)12,047,578원을 이체 받았습니다. 이 금액 속에는 2007년 3월 1일부터 5월 8일 사이에 입금된 성금 (E)2,493,575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가 (C)보다 큰 것이야 당연한 현상이겠지요?
4. 2007년 5월 7일 이후 새로 만든 통장에 입금된 성금은 (F)340,000원입니다. (D)와 (F)를 합산한 금액 (G)12,387,578원이 어깨동무 후원금의 총재산입니다.
5. 2007년 5월 7일 무스탕 1차 후원금으로 (H)943,871원을 지출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최종잔액은 (I)11,443,707원입니다. 현재 제가 보관하고 있는 저희 어깨동무 통장에 그 액수가 분명히 찍혀있습니다. 휴우, 머리가 아프시죠? 그래도 다들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이상의 보고에 대한 모든 증빙서류는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향후 감사를 치루게 될 때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겠습니다.
[SUMMARY] 히말라야 어깨동무는 무스탕 1차 지원금 943,871원을 송금한 이후 현재 11,443,707원의 후원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6. 새로 만들어 올린 [후원금 현황표]에 대하여 몇 가지 설명을 덧붙입니다. 현황표 중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2007년 2월 28일 이전에 송금하셨으되, 실제의 적용은 2007년 3월 1일 이후의 성금으로 처리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 성금의 합계가 (J)1,290,000원입니다. (J)가 (A)속에 포함되는 금액이라는 사실은 잘 이해하시겠죠? 그래서 결론은 위의 [SUMMARY]와 동일합니다.
7. 오늘(2007년 5월 8일) 함은혜 님이 (D)의 금액을 이체해주신 직후 기존의 국민은행 통장을 해지하였습니다. “6개월 이상 유지하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여쭸더니 “통장이 해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곳 홈페이지를 찾아와 새로운 통장계좌번호를 찾게 될 것이다”라고 답해주셨습니다. 따지고 보니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분명하게 밝힙니다. 기존의 국민은행 통장들 중 국내 송금용 계좌는 해지되었고, 해외 송금용 계좌만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앞으로 새로운 통장 계좌번호를 이용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그 동안 수고해주신 함은혜 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8. 그러다 보니 문제점을 발견하였습니다. 기존의 통장을 통하여 ‘자동이체신청’을 해놓으신 분들입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나경원, 김영자, 황하수 님 등이 그러하지 않으신가 싶은데요, 이 분들은 대단히 번거로우시겠지만 기존의 ‘자동이체신청’을 취소하시고 새로운 통장 계좌번호로 다시 새로운 ‘자동이체신청’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9. 이로써 히말라야 어깨동무 ‘어리버리 회계담당팀’(!)의 5월 업무를 마칩니다. 위에 올린 새로운 [후원금 현황표]에서도 누락이나 착오를 발견하실 수 있을지 모릅니다. 부디 노여워하지 마시고 아래에 댓글의 형태로 남겨주십시오. 힘 닿는 데까지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번 [후원금 현황표]는 2007년 6월 10일경에 올릴 예정입니다. 누락 혹은 착오를 바로잡는 일이나 오늘 이후 입금액에 대한 표기 등은 한 달 후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송금 보고]와 [통장 최종면 스캔보고]는 송금이 이루어지는 홀수 격월 10일경마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7·05·08 15:58 수정 삭제
김만수 그 동안 수고하신 함은혜 님께 감사 드립니다.
심산샘, 회계 처리하시느라고 수고 많았구요, 다음 번 와인 특강에는 회비 내고 참가하겠습니다.^^
07·05·08 17:53 수정 삭제
심산 저보다도 우리 한수련 양이 "머리가 깨지는 줄 알았다"ㅂ니다...^^
김만수샘, 무슨 말씀이신가 한참 들여다 봤네요 하하하...
07·05·08 22:04 수정 삭제
윤석홍 심, 한 선생님 이제 머리는 괜찮은가요. 시작이 반이죠. 이젠 받고 보내고 하는 일만 남았으니 한숨 돌리시고 슬슬 회계학 강의반이 생길까 모르겠네요. 건물 옆 슈퍼에 가셔서 아이스크림 드시고 계산은 제 이름으로 달아 놓으세요.언제 방문하면 드릴게요. 애쓰셨습니다.
07·05·09 08:59 수정 삭제
박선주 아직 그 근처엔 가본적도 없지만 언젠가 가리라하는 마음과, 저희 아프리카모임도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함께 동참하겠습니다.^^
07·05·09 11:50 수정 삭제
조성은 어쩌죠? 4월부터 12개월간 지난번 국민은행 함은혜님 계좌로 자동이체를 해두었는데..
오늘 보니 5월분이 그쪽 계좌로 빠져나간 것 같아요. 6월분부터는 우리은행 계좌로
바꾸면 될 것 같은데.. 빠져나간 건 어떻게 해야할지.. ㅜ
07·05·09 15:48 수정 삭제
심산 박선주님, 12만원 입금 확인했습니다! 아프리카 돕기 모임도 곧 활성화되기를...^^
조성은님, 국민은행 통장은 해지되었으니 빠져나가지 않았을 겁니다...확인해보세요(어쩌면 일단 빠져나갔다가 돌아올지도...)...저도 해지된 통장을 다시 확인해볼께요
07·05·09 15:55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