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인란 등록일: 2008-01-08 1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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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
시산제 제대로 지냅시다!

<준비물>
1. 제문(축문) / 산샘께서 아름답게 작성 준비하시옵고!
2. 돼지머리   /  원석이네 김성훈님이 당담 (비용은 택배비 포함 25000원 회비에서 지불: 성훈씨가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모두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거절했음, 잘했쥐. 퍽!!)
3. 나물 세 종류/ 인란언니
--------------------------------------------------------------------
4. 조율이시(대추 밤 감 배)와 사과/ 감 사과 다섯개 씩이고 배는 세개
5. 북어포/ 납작한 것.
6. 시루떡/ 공책크기로 세 장 혹은 다섯 장.
7. 막걸리/ 이왕이면 '장성 막걸리' 두 병.

*4번부터 6번까지 각자 준비할 수 있는 것 맡아서 외쳐주시오.(접시도 각자/ 프라스틱 무방)
당부하건데 제사에 쓰이는 만큼 실했으면 합니다.
작년 한 해 무사산행을 감사하고 무자년 한 해 세계평화와 조국의 안위를 기원합시다!!^^

*이날 점심은 나물과 김치가 있으니 각자 밥만 준비하면 됩니다.
밥 4인분 가져 갑니다. (산샘 미영언니 영희 록)
이 밖에 밥 얹혀가실 분은 씩씩하게 손 번쩍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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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1.08 18:38
으악, 너무 거창한 거 아니야 이거? 여하튼 인란에게 일임!
축문? 난 그냥 즉흥 애드립으로 때울껴...^^

고권록

2008.01.08 20:18
사과 다섯 개, 북어포... 좀 늦게 출발할 건 데... 제수 가져가면 기다리시겠쥬...? ^^

조인란

2008.01.08 20:29
시산제 어설피 지내면 산신께서 노하십니다. 안 지내면 모를까...^^
저라고 이러는 게 좋을까요...흑! 조용히 묻혀 살고 싶었단 말입니다.
공 먼저 던지시고 애드립이라뇨! SM 맴버들 한 명 한 명 축원까지 지대로 원고 적어 주세요.
'시산제' 검색하면 축문들 많이 떠돕니다. 표절의혹에 휘말리지 마시고 그냥 참고만 하시어요.
(아, 이 친절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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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1.08 20:40
오키 나는 와인 2병과 축문을 준비하지!^^

윤혜자

2008.01.08 21:28
난 내 밥 + 현옥 밥.
와인예찬에 나온 까베르네 쇼비뇽 "Cloud Bay"
제물은 패쑤~~~^^
아...난 카메라

조현옥

2008.01.08 22:18
전 된장국! (이거 메고 다니다 어깨랑 무릎 다 망가지것슈 ㅡ_ㅡ)

조성은

2008.01.09 09:47
인란언니 멋지다.

신미영

2008.01.09 11:02
갑니다. 준비물은..
1. 향 (이것 없이 제사 안되죠~~^^)
2. 레드1
3. 치즈... 제사 음식들이 있는데... 이번에도 치즈가 필요할까요?

그럼 내 밥은.. 현옥에게 부탁하고..
인란언니, 사진반 엽서 1세트 다시 부탁해요.

이시연

2008.01.09 11:32
시산제하니...가야죠?^^
1. 시루떡 세 장....(다섯 장 무거워서ㅠㅠ)
2. 배 세 개...
3. 홍차...
4. 내 밥!!

이상....

조인란

2008.01.09 12:20
미영언니~ 언니 밥은 제가 가져간다고 표시했짜나요. 옥이도 혜자한테 밥 얹혀가는구만.ㅋ
언닌 밤이나 대추 어떨까요? 시연 시루떡과 배까지 넘 힘들지 않겠어? 한가지는 내려 놓아도 돼.ㅎ

김영희

2008.01.09 12:33
이제야 봤네요. 그럼 시루떡은 제가 가져갈게요.
뭐 하나는 거들어야....
근데 저 돼지머리를 어찌... 그냥 제가 앉아있음 안 될까요? 저 돼지띤데...^^

신미영

2008.01.09 13:25
작성자가 인라언니구나.....^^
내 준비물을 다시 정리하면, 향 / 레드1 / 대추, 밤
변동사항이 있으면 문자를 보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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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홍

2008.01.09 13:46
추가필요: 초(어둠을 밝히는 도구), SM기, 슬링 뭐 또 없나(제대로 지내자는 말에)
그리고 배추잎 넉넉하게 가져오라고 그러셔(돼지보시후 인란 용돈 아님 뒷풀이)
암튼 통큰 SM. 산샘 축문에 나도 슬쩍 올려줘 잉~~.
저 짐지고 간다고 포터비 준다면 가볼까나 이때 가야 좋은 건 다 아는 사실, 푸짐한 산행될 듯. 오르다 퍼지는 사람 생기는 것 아닌지. 망원경 들고 지켜봐야쥐.
그날 산악회 정기총회가 있어 불참,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축원.

임종원

2008.01.09 14:06
막걸리 업어 가겠습니다..돼지머리는 심 좋(..아 보이는)은 성훈이 짊어지고 간답니다.

조인란

2008.01.09 16:13
ㅍㅎㅎㅎ 영희야~ 너무 굿이야. 니가 앉아 있어주면 우린 넘 고맙지. ㅋㅋㅋ
아 석홍형님 마자요. 배춧닢 한 장씩!!!
돼지머리에 핀 배추잎들은 제가 잘 챙겨 먹겠...퍽!!!!!(이 표현은 맨날 맞고 사는 종원이건데)..가 아니라 뒤풀이에 기꺼이^^ 내놓겠습니다. 다들 뒤풀이 비용 미리 낸다 생각해주시어요.

아 귀여븐 성훈이!!!^^

이시연

2008.01.09 16:26
ㅋㅎㅎ 갑자기 배낭이 가벼워지는...^^ 영희언니 무겁지 않겠어요? 땅스땅스

신월명

2008.01.09 21:09
갑니다. 능동적인 준비가 어려우니 수동적인 준비를 위해 과제물 주삼^^
짊어지고 가겠슴다.

김성훈

2008.01.10 14:21
월명누난....내가 돼지머리 짊어지고 가니깐 날 짊어지고 가슈~

조인란

2008.01.10 15:39
월명은 굵은 초 두 자루 초 세울 생 쌀과 밥 그릇 두 개, 돗자리 챙겨오면 될 것 같소.
(산불의 위험이 있어 초를 아니 세울까도 생각했었으니 쓰러질 위험 없이 튼실하게 부탁하오)

신월명

2008.01.10 17:43
이론^^
돗자리는 없시유^^

최상식

2008.01.10 22:04
누나 산 입구에 팔지 않을까요?아님 마트에^^

김성훈

2008.01.10 22:08
돗자리는 제가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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