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01-14 2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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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0
네팔 히말라야
캉첸중가(Kangchenjunga) 트레킹


1.대상지 - 네팔 히말라야  캉첸중가(8586m) 일원

2.기 간  - 2008년 3월 6일(목)~2008년 3월 28일(22박 23일)

3.트레킹 스타일 -  캠핑과 취사를 겸한 트레킹

4.트레킹 난이도 -  상급

5.최고 도달 높이-  5200m

6.교통편- 인천 공항에서 네팔까지는 직항을 이용하고 카트만두에서 트레킹 출발점까지는 국내선 또는 대절 버스를 이용한다.

7.여행경비-350만원
          (보험료, 비자, 퍼미션 비용 일체 / 기호식품과 음주비용은 개별 지출)

8.기타
  노스페이스 배낭, 카고백, 티셔츠, 기념품 등 지급예정

9.준비 모임
   1월 27일 오후 6시 심산스쿨에서 설명회 및 예비 모임.
   2월 중 간단한 북한산 산행 후 장비 점검 및 오리엔테이션

10.대상지 개요
  세계 3위봉인 캉첸중가(KangchenJunga)는 네팔히말라야에서 가장 오지에 속하는    곳이다. 이 지역은 롯지나 편의시설이 거의 없어 캠프를 하며 트레킹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만큼  순수한 자연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캉첸중가 트레킹의 매력이다.
  캉첸중가는 인도의 시킴 히말라야와 접해 있는 국경지역으로 차의 명산지인 다질링(Darjeeling)으로부터 50Km 떨어져 있다. 네팔과 시킴의 국경지대에 남북으로 뻗어있으며 히말라야에서 가장 먼저 알려진 산으로 에베레스트가 발견되기 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었다.
  티벳어로 다섯 개의 위대한 눈의 보고(寶庫)라는 의미를 지닌 캉첸중가는 중앙봉(8,478m), 남봉(8,481m), 서봉(8,505m 알룽캉),캉바첸(7,903m)등 다섯 개 연봉의 거대한 만년설 성역을 표현한 것이다.   캉첸 중가 라운드 트레킹은 정치적으로 금지되어있으며 북면 베이스캠프에 도달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트레킹 적기는 3~5월, 10월 11월이다. 특히 3월에서 5월에 이르는 봄엔 온통 야생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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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첨부 파일에 상세한 일정표와 준비물이 있으니까 참고할 것!

2)갈 가능성이 10%인 사람들도 미리 여권 상의 영문 이름을 알려줄 것!
나중에 취소해도 아무런 불이익 조치가 없음
그러나 뒤늦게 참가하려 해도 비행기 티켓이 없을 수 있음

3)리더인 손재식의 [칸첸중가 트레킹 설명회]를 1월 마지막 일요일
즉 1월 27일(일) 저녁 6시에 심산스쿨에서 개최하기로 했음!
갈 가능성이 10%인 사람들도 참관 환영

갈 사람들은 물론 반드시 나와야 함!
준비물을 싸게 사는 방법, 입금 방법, 사전 친목산행 계획 등을
모두 이날 발표할 계획!

자, 그럼 어디 아래에 영문 이름들이 줄줄이 달리기를 기대하며...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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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開花謝春何管

꽃이 피건 꽃이 지건 봄이 어찌 상관하며


雲去雲來山不爭

구름이 가건 구름이 오건 산은 다투지 않네

첨부

최상식

2008.01.15 01:18
SANG SIK-CHOI,선생님 근데 기타에 저 노스페이스 물품들,끝나고 다시 돌려줘야 해요?^^가지고 싶은데~
글구 저기 파일에 기타필요한거 사는데도 돈이 꽤 드네요..에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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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1.14 22:09
임마, 당근 안 돌려줘도 돼! 네 꺼가 되는 거야!^^

조성은

2008.01.14 22:17
아. 너무 가고싶다. 아들 둘, 남편하나, 시댁친정 어른들에 이 부실한 체력까지 걸리는 게 한두가지도 아니고
이무지치 공연까지 예매해 놓구서는 매일 달력을 봅니다.

남편 설득하기도 귀찮고,그냥 5백만원만 들고 나와 소리없이 칸첸중가로 사라져 버릴까 심각히 고민중.
그렇다고 나를 때리겠어, 죽이겠어. 아니 버리려나.. ㅎㅎ

암튼 SUNG-EUN, CHO

김영희

2008.01.14 22:57
'버리려나..' ㅋ.ㅎ
일단 다시 답니다.
YOUNGㅡHEE, KIM

고권록

2008.01.14 23:12
이제야 실감이 나는군요. wow 적어도 카고백은 안 사도 되는군요... ㅎㅎ
KWON-ROK, KO

조인란

2008.01.14 23:14
성은, 칸첸중가 다녀온 후 남편을 버리고 싶은 마음이 되레 들 수도 있음.ㅋㅋ

조성은

2008.01.15 00:07
ㅋㅋ 근데 언니 그쪽에 다녀오신 적 있으셔요?

한수련

2008.01.15 01:35
soo-ryoun, han 신청이요.

이주하

2008.01.15 02:41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영문 이름부터 Lee, sung kyoung
트레킹 난이도가 상급이면.... 저 숨도 못쉬는 건 아니겠죠.ㅡ.ㅡ;
글구 설명회 하는 날 저는 김해에서 올라오는 중일 겁니다.
그날 참석할 수 있으려나....

최상식

2008.01.15 02:50
선생님이 설마 저희 숨도 못쉬는 곳에 데려 가실까요?^^주하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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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1.15 02:55
Take it easy, Guys & Dolls, You can make it out...^^

최정덕

2008.01.15 04:16
와아~ 전 여기 이제서야 들어와서 봤네요~ 헐 장난 아니군요~ 전 동문회 홈피만 한 번씩 들어가서, 이런 분위기 인줄 진짜 몰랐네요~ 혼자서 속으로 몇 명이 가시나 하고 있었네요. 후~푸후~ 괜한 생각만 했네요~ 부끄 ~ 뻘쭘~ 제 영문 이름은 CHOI KEUN SOOK (본명: 최근숙) 입니다. 근데, 갑자기 여기 SM분들이 가시면, 다들 체력이 되시는 거잖아요~ 전 몸도 약하고, 힘도 없고, 체력이,,, 글구, 숨은 제때에 쉴 수 있으려나, 걱정이 앞서네요~ 그냥 전 뭐 히말라야에 대한 기대는 솔직 없고요, 전 그냥 뭔가 도전하고 탐험할 대상이 있다는게 기분 좋습니다. 그냥요~세상사는게 따분하고, 안그래도 산 넘어 산 인데, 진짜 산 넘어 함 가보네요~ "유"를 통해 "무"로 들어가는 문을 두드리는 군요~ 어저께 인터파크에서 시킴 히말라야 책 배달 와서, 읽고 있어요~ 서점에 두 군데나 갔었는데, 없다고들 해서, 희귀서 인줄 알았다는,,,(농담)

박선주

2008.01.15 09:34
달려~~~ PARK SUN JOO ^^

김영희

2008.01.15 09:58
선주씨! 왜 이러셔요? 병원은 어쩌시려구요? 의사 구하셨어요?
저 좀 업고 달려 주세요.^^

박선주

2008.01.15 11:38
10% 에 기대를..^^

신미영

2008.01.15 13:01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면 2002년 3월28일∼4월17일 20박21일 일정(카트만두 출발 기준)으로 칸첸중가 트레킹한 여행기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행 시기와 일정이 비슷할 듯...
떠나기 전에 읽어보며 그곳을 상상하는 것도 좋을듯하여 알려드립니다.

http://user.chollian.net/~hellojn/index2.html
=> 트레킹&여행준비>트레킹여행기>칸첸중가 일주 트레킹

이주하

2008.01.15 18:58
걱정 걱정...
등산 용품에 비상금까지...... 모두 6백 정도 들겠는데요.ㅡ,ㅡ;;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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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1.15 19:14
주하, 일요일날 알려준다니깐!
흠흠, 여성동지들이 제법 많군?
모두 다 시간 날 때 위의 신교수 소개 사이트 한번씩들 둘러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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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1.15 19:22
정덕누나~!
2006년 가을,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에서..
시속 50Km/h로 저희를 쫒아온 분께서 '몸도 약하고, 힘도 없고, 체력이,,,'라고 말씀하시면 곤란하죠^^ㅎㅎㅎ

아~! 10%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분들이 부러워요..
저는 많아야 9%거든요..ㅋ(졸업과 동시에 취직 안하고, 상식이 말대로 미쳤다는 소리 듣기 위해 대출이라도 받는다면..ㅋㅋㅋ)

최정덕

2008.01.15 20:44
1년이 10년과 같아서~

최상식

2008.01.15 22:40
민호야,근마들이 니 잡으러 설마 몇백땜시 네팔까지 오긋나 ㅋ 취직은 4월로 미루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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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1.15 22:46
니 자꾸 나 꼬드기면...
음..

쉿~!!!!

이주하

2008.01.15 23:18
ㅎㅎ 제가 좀 걱정을 사서 하는 편이라....

정혁

2008.01.15 23:51
JUNG HYUK

설명회에 참석하겠습니다~

신월명

2008.01.16 13:58
신월명 SHIN WOLMYEONG

이경오

2008.01.16 14:00
LEE KYUNGOH
상식아, 일단 열명 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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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1.16 14:15
와우, 만담부부의 등장! 흐흐흐 트레킹이 더욱 즐거워지겠군...^^

박사현

2008.01.16 22:42
SA HYUN, PARK
신청합니다.

최상식

2008.01.17 11:00
현재 신청인원 상식,영희님,권록님,선주님,주하님,수련님,정덕님,정혁님,월명누나,경호형,사현님,석영님~~이상1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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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1.17 01:20
아직도 대여섯명 더 남았다...
돈 내는 년놈만 믿는 거야...다른 건 안 믿어...^^

윤석영

2008.01.17 10:04
이곳엔 처음 뵙는 분들이 많아서, 인사 드립니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캉첸중가를 가까이서 보고 싶은 윤석영 입니다.

저도 갑니다. 껴주세염~. 말썽 안부리고 잘 따라댕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환

2008.01.18 04:19
10%의 가능성에 올인! 일단 이름부터~

이정환 -
JUNG HWAN LEE

강진구

2008.01.28 19:39
강진구 / kang, jin gu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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