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1명과 가이드 한명이 붙는다. 레오와 운베르또가 그들.
첫째날과 둘째날은 비교적 산행이 쉽다.
오르막이 조금있긴 하지만 평탄한 사바나를 산보하는 느낌이다.
조금 힘든점이 있다면,
배낭을 매고 쪼리로 갈아신고
리오강과 쿠캐난강을 건너는"것이다.
셋째날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테푸이를 공략한다.
이때부터는 조금 아니 조금 많이 힘들다.
"아래는 세계 10대 트래킹에서 인용해온 문구이다."
" 20억년전 지구의 지각변동으로 생겨진 테푸이.
그것도 원시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은 아마존 사람들의 영혼이 머무는 곳이다.
남 아메리카 베네수엘라 카나이마
국립공원에 자리잡은 로라이마 산은
극적인 대자연의 장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다양한 생태환경으로 인해
영국의 소설가 코넌 도일은 이 곳에서
영감을 받아 소설 `로스트 월드`를 집필했다.
테푸이 고원과 테이블 마운틴으로 유명한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979미터의 엔젤폭포가 있다.
테푸이란 뜻은 남아메리카 기아나 고원지대에 있는
탁상 모양의 높은 산을 현지인 들이 부르는 말이다
나도 바람 나려 그런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