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C 카드결제와 참가신청 마감 안내
(1) 본래 오지트레킹 전문회사에서는 카드결제를 거의 받지 않는다. 왜냐? 트레킹 현지에서는 카드결제가 거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참가자에게는 카드로 결제를 받고, 실제의 트레킹 현지에서는 현금으로 결제를 하면, 결국 트레킹 회사만 손해를 입게 된다. 혜초여행사 등 대부분의 오지트레킹 전문회사 홈페이지에 가보면 ‘현금결제 기준’이라고 써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심산스쿨 2013년 EBC 트레킹의 파트너인 ‘히말라야여행사’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최근 확인해본 바에 따르면 심산스쿨 소속 참가자들 중 일부가 히말라야여행사로 전화를 걸어 카드결제가 가능한지를 자꾸 문의한다고 한다. 그래서 담당자인 이필윤 실장과의 통화 끝에 다음과 같은 편법을 찾아냈다.
“비행기 티켓을 구매할 때는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심산스쿨 EBC 트레킹팀의 현재 예약자 수는 대략 20명~25명 정도의 수준이다. 예약자들의 비행기 티켓을 예약할 때 약 2,500만원 정도를 결제해야 한다. 그렇다면 350만원(개인당 전체여행경비 예상 총액)을 모두 한번의 카드결제(일시불이라는 뜻이 아니다)로 완납한다는 조건 하에 7명까지는 카드결제를 받을 수 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이렇다. 현금결제가 아니라 카드결제를 원하는 사람들은 1인당 350만원의 카드결제를 해야 한다. 이것도 선착순 7명까지만 가능하다. 카드결제를 원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담당자인 히말라야여행사(02-732-8848) 이필윤 실장(010-3752-1021)에게 전화를 걸어 처리한다. 히말라야여행사의 홈페이지는 http://www.himalayatour.net/ 이다.
(2) 2013년 1월은 히말라야여행의 핫시즌이다. 네팔 현지인들도 이 시기를 ‘코리안 시즌’이라고 부를 정도다. 그래서 비행기 티켓 구하기가 어렵다. 인천-카트만두 직항 KAL기는 이미 매진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중국 국적의 ‘남방항공’을 타고 간다(이상의 논의들은 이 글 아래([심산스쿨>둘레올레>여행정보])에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결국 EBC 트레킹의 마감시한이 다가왔다. 2012년 11월 19일(월) 정오(낮 12시)까지 아래의 계좌로 선불 150만원을 송금한 사람들만 참가할 수 있다. 이 마감시한을 넘기면 (1) 같은 비행기를 못 타거나 (2) 터무니 없이 높아진 비행기 티켓 값을 내고 참여해야 한다. 결국 참여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마감시한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신한은행 140-004-495312 히말라야여행사
150만원 송금
11월 19일(월) 정오 마감
(3) 예약을 했으나 아직도 여권사본 사진파일을 안 보내온 사람들도 있다. 반드시 필요하니까 빨리 보내주기 바란다.
simsan81@hanmail.net
11월 19일(월) 정오 마감
(4) 다음 주 월요일(11월 19일)이 지나면 ‘실제 참가자의 인원수’가 확정된다. 그러면 전체 필요경비를 정확하게 뽑아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예상으로는 개인별 공항세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하여 대략 35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본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150만원을 송금한 사람들은 잔금 200만원을 더 내야 되는데, 잔금을 내는 시기는 그다지 급하지 않다. 아마도 올해 말(12월 말)까지만 완납하면 될 것으로 본다. 전체 필요경비 및 잔금 납부 시기는 다음 주 월요일 이후 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겠다.
(5) 실제 참가자들이 확정되면 사전준비모임을 적어도 1~2차례 가질 것이다. 평일날 산에 올 수 있는 사람들은 기존의 [화산회]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평일날 산에 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별도의 산행을 기획 중이다. 주말에 갖게 될 이 산행은 이번 트레킹에서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할 최영국 선배(히말라야여행사 대표)가 이끌게 될 것이다. 이 역시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할 것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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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원 완납자 명단
1. 심산
2. 심은
3. 이청인
4. 하윤숙
5. 임양윤
6. 이혜경
7. 최혜원
8. 윤하경
9. 이은숙
10. 박연선
11. 이명자
12. 배영희
13. 권우근
14. 서문희
15. 최웅식
16. 최재욱
17. 안유정
18~19. 신현주 한영실>다른 국제선을 이용
20. 임주리
21. 임은아
22. 김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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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완료!
350만원의 카드결제를 한 사람들은
아래에 댓글로 그 사실을 알려주기 바란다